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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최근 남선알미늄(,,) 인수 철회로 급락했던 제이엠피(,,)가 네오웨이브(,,) 출자로 주가를 만회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제이엠피는 전일보다 13.08% 상승한 7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이엠피는 이날 네오웨이브(,,) 지분 10%를 주당 3000원씩 총 39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8일 양해각서를 맺은 뒤 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신규 사업 진출과 경영 참여 목적이다. 지분은 네오웨이브 최대주주로 37.6%를 보유한 한창(,,)으로부터 매입했다. 제이엠피는 지난 6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남선알미늄을 인수키로 했다. 그러나 일정이 지연되더니 지난 14일 결국 인수 철회를 공식 선언했다. 컨소시엄 구성원이 조달키로 한 자금을 마련치 못했다는 이유였다. 이유와 상관 없이 제이엠피는 주가는 625원까지 떨어졌다. 제이엠피는 "남선알미늄 인수 철회 결정 후 유상증자 자금 운용 방안에 대해 고심해 왔다"며 "네오웨이브는 경영 참여를 통해 보다 내실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증시에서는 인수 철회뒤 섣불리 투자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남선알미늄과 네오웨이브의 업종이 다른 만큼 남선알미늄 인수 결정시 세웠던 사업 계획을 단지 나흘만에 바꿀 수 있느냐는 것이다. 네오웨이브 투자금액은 남선알미늄 인수시 투입키로 했던 자금의 90억원의 43%에 달한다. 한편 네오웨이이 주가는 11.44% 오른 3800원으로 이틀째 급등이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난 18일부터 거래가 급증하면서 주가도 급등세다. 한창은 4% 오른 1300원으로 지분 매각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선알미늄 (008350) Namsun Aluminum 알루미늄 섀시 등 비철금속 제조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1,043억	자본총계	242억	자산총계	800	부채총계	558억
누적영업이익	-60억	누적순이익	-79억	유동부채	494억	고정부채	6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감소하던 중, 2005년을 최저로 최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5.8%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