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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선작업을 졸업한 남선알미늄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남선알미늄은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상한가인 3220원을 기록 중이다. 상한가 잔량은 13만여주로 거래량은 12만주에 달한다. 남선알미늄은 진덕산업 컨소시엄이 채권금융기관 보유지분 364만9475주(51.0%)를 인수함에 따라 기업개선작업을 졸업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진덕산업(대표 박흥순)은 대우라이프, 벡셀, 조양, 경남모직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삼라(대표 우오현)의 계열사다. 삼라의 진덕산업 보유지분은 99.4%다. 삼라는 지난 1988년 광주광역시에서 활동을 시작한 건설.부동산 업체로 연결손익계 산서 기준으로 지난 2005년 942억원의 매출액에 45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2004년에는 753억원 매출에 77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남선알미늄 (008350) Namsun Aluminum 알루미늄 섀시 등 비철금속 제조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1,132억	자본총계	218억	자산총계	761	부채총계	543억
누적영업이익	-60억	누적순이익	-78억	유동부채	475억	고정부채	6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2005년을 저점으로 감소추세에서 증가추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5.4%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