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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 028670

다시한번 거래소종목중에 팬오션을 해보겟습니다

다시 반등하여 주봉도 좋아졌고 챠트 위치가 좋아졌습니다

내일 분할매수하세요

팬오션은 항상 스윙성이므로 조금 밀릴때 잡아가십시요

이번에는 안 밀리면 스윙성으로 가져가겟습니다

그리고 한미창투는 금요일이나 다음주정도 한번 해보겟습니다

100만원정도 입질해두시고 저점매수 준비하시고요

NI스틸도 내일 밀린다면 3150원에서 3100원사이에 1차매수하십시요

꽉 막힌’ 4대강 예산 물길 트이나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소위 구성을 놓고 대립해 왔던 여야가 16일 타협 모색 방침을 밝히면서 절충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나라당이 ‘4대강 예산 삭감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민주당은 ‘4대강 예산 대폭 삭감’ 방침을 유지해왔던 기존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는 발언을 하면서 더욱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농수산위원회에서 여야가 서로 양보한 것처럼 4대강 예산도 불요불급한 것이 있으면 계수조정소위에서 삭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시간이 없다”면서 “올 한해 마무리는 폭력국회로 얼룩 지우지 말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 대통령과 맞서 싸우기 위한 반대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협상과 토론을 통해 풀 용의가 있는 만큼 이명박 대통령이 협상할 수 있도록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며 협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같은 여야의 입장변화는 예산안 통과가 연말을 넘길 경우 민심의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새해 예산안이 연말을 넘기게 되면 그 책임공방에서 여야 모두 자유로울 수 없다”며 “자칫 민심이 싸우는 국회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예산안 처리를 두고 양보의 길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통해 조율에 나서는 한편 만일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원내대표회담을 통해 예결특위 계수소위 구성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정상화 등 여야 간 쟁점에 대해 조율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4대강 사업 예산안에 대해 여야의 이견이 큰 만큼 세부적인 사항에 들어가면 극심한 진통도 예상된다. 서울=인상준 기자 sky0705in@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