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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사료(008040)가 새로운 지분 인수자 물색에 성공하면서 장출발직후 곧바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4.92% 상승한 1425원이다.

이날 신촌사료는 최대주주가 대표이사인 김정인씨에서 한국 LPG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한국LPG 등의 지분 매입으로 신촌사료는 진짜 인수자를 찾게 셈이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가계약 당시 매수자 지분이 미확정 상태였지만 매수신고와 계약 확정에 따라 신고하게 된 것"이라며 "한국LPG 등은 단순 투자목적으로 회사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경영은 김정인 대표체제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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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사료는 지난해 4월까지 최대주주였던 도드람비엔에프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매각에 나선지만, 마땅한 인수자가 없어 매각시한이 지난후 일단 명의만 김정인 대표에게 돌렸었다.

이번 매각으로 한국LPG는 34.18%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으며, 공성운수가 15% 대선제분이 10%를 차지 주요주주가 됐다. 김정인대표 지분율은 69.18%에서 10%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