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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파워와 수소산소간 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계약체결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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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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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458 2007/08/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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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제휴
-

내년 하반기 상업전력 생산 계획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HS홀딩스(007720)가 국내 최대 민간발전소 운영업체인
포스코파워와 손잡고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진출키로 했다. HS홀딩스는 사업을
전담할 신규법인을 세운 뒤 내년 하반기부터 전력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HS홀딩스는 25일 이날 포스코파워와 신재생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사업분야에서
협력키로 하고 우선 HS홀딩스가 추진하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연료에서 개질된 수소와 산소간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열병합 발전시스템의 하나. HS홀딩스는 포스코파워를
통해 미국 퓨얼셀 에너지(FuelCell Energy)가 제작한 2.4메가와트급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음달 신규법인을 세운 뒤 내년 하반기부터 상업 전력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HS홀딩스는 "현재 설립작업 중인 신규법인이 도입하게 될 2.4메가와트급
발전설비는 향후 1년간 국내에 설치될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중 최대규모"라며
"연료전지 분야의 국내 1호 민간 발전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S홀딩스는 또 "이번 사업은 포스코파워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데다 발전능력이
검증된 이분야 세계 1위 퓨얼셀 설비를 도입, 추진하는 것"이라며 "생산된 전력은
한국전력거래소에 전량 고정가격으로 매각, 앞으로 매출상의 위험을 최소하고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HS홀딩스는 이와 함께 "회사는 투자 전문 회사로서 신재생에너지와 청정에너지
분야를 미래 투자 유망산업으로 보고 관심을 가져왔다"며 "연료전지 관련 기술 및
청정에너지 개발사업의 확대를 통해 신규 법인을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당사의 기사를 사전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위고글로벌 인수... BT·IT·에너지사 잇단 투자]

상장사들에 대한 잇단 지분 투자로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고 있는 HS홀딩스가 이번엔
위고글로벌을 인수했다.

위고글로벌은 9일 최대주주 고상규씨가 65억원에 보유지분 11.72% 중 10.57%와 경영권
을 HS홀딩스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HS홀딩스가 위고글로벌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또한 위고글로벌은 HS홀딩스와 특수관계인 지위가 없는 라영창 송경일씨등 6인을 대상
으로 19억9000만원 규모의 185만9850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신주발행가
액은 1070원으로 위고글로벌의 8일 종가는 1300원이었다. 한편 위고글로벌은 HS홀딩스
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HS홀딩스는 바이오기술(BT), 정보기술(IT), 에너지사업 세가지 분야에 사업목표를 두
고 있으면 이번 위고글로벌 인수는 위고글로벌을 IT사업 부문 주체로 삼기위한 것이라
고 밝혔다.

HS홀딩스는 지난 2일엔 30억원을 투자, 신재생에너지업체 HS이앤피를 신규설립해 계열
사로 추가했다. 지난 6월엔 포스코파워㈜의 설비도입 계약을 체결, 연료제전지 분야에
진출하기도 했다. HS홀딩스는 BT기업 케이로제닉스를 보유하고 있다.

HS홀딩스가 지주사로 세가지 사업행보를 정한 것 이외도 눈길을 끄는 이유는 상장사들
에 대한 단기투자로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 7월엔 '자산운용 차원'에서 한서제약 지분 3.34% 추가매수, 8.47%를 보유하고 있
다. 또한 장내매수와 전환사채(CB) 매입 등을 통해 남애인터 주식을 확보했으며 2주간
의 CB투자로 1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이밖에도 코스피사 금강공업 주식 31만9160주(6.57%)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대
한통운 신한창투 등 우량회사 지분 매매로 짭짤한 수익을 기록했다.

HS홀딩스는 중국의 기업공개 임박시장(Pre-IPO) 진출을 선언하고, 중국 중과초상투자
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HS홀딩스 관계자는 "단기자금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 상장사들에게 투자를 한 것이
증시호황과 맞물리면서 수익을 기록했다"며 "BT, IT, 에너지사업으로 회사의 사업목
표를 정하고 성과도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中 Pre― IPO종목, 1000% 수익률도 가능"


위고글로벌,최대주주 HS홀딩스로 변경


HS홀딩스, 신재생에너지업체 계열사 추가


HS홀딩스,中 기업공개 임박 기업 '집중공략'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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