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국도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입니다. 동사는 전산업분야에서 필수적인 고기능성 화학소재인 에폭시수지 국내 점유율 70% 대로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있는데 국내시장에서의 독과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생산능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국도화학의 올 3분기까지의 실적은 매출 1232억 / 경상익 81억 / 순익 55억으로 전년비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는데, 해외수출 증가와 페인트,PCB등 주요 수요산업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양호한 매출 신장를 보인 작년과는 달리 일종의 경기 관련주로 최근의 건축 경기 위축 등이 매출에 영향을 주었고, 금리하락에 따른 금융수익 감소영향도 있어 보임 국도화학은 총 주식이 400여만주 대주주 지분이 40% 수준으로 대주주지분율이 낮은데 따른 M&A기대감 등을 반영하여, 이익 규모나 이익증가율에 비해 주가가 동종업계 내에서 비교적 높은 주가를 유지하여 왔음 동사는 그 동안 이익규모나 이익증가율 대비 타 유화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Valuation을 유지해 왔는데, 이는 그리 높지 않은 대주주 지분(총 주식 400여만주, 대주주 지분이 40% 수준)으로 적대적M&A의 조건을 갖춰 시장에서 끊임없이 관심을 받았기 때문임 하지만,이제 재료가 노출되어 버린 상황인데, 최근 열린금고는 국도화학을 인수하기 위해 코스닥 업체인 한일 명의로 국도화학 주식 61만주(지분 10% )를 매입했다고 금감원에 신고한 바 있습니다. (처음에는 투자목적으로 7% 가량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했으나, 이번에는 의결권 행사를 위해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힘) 이에 동사는 현재 동도화성과 미쯔비시등과 우호지분을 합쳐 33% 에 이르는 현 경영진의 지분을 제시하며 경영권 방어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는데, 결코 M&A가 쉽지 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A 재료노출로 단기낙폭이 과대하며, 최근 1주일 정도 횡보하는것으로 보아 더이상의 큰하락세는 멈춘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있는걸봐서도 조만간 상승으로 추세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됨 동사의 주가는 단기간 급락을 하면서 이렇다 할 반등도 없어 유통물량대비 많은 거래량이 최근 자사주취득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데, 박스대를 낮추며 지지선을 시험하고 있음. 하지만,평균단가 25,000원대에 자사주취득을 한 모습과 현금배당 10% 계획, 그리고 단기하락하며 추가매물화될 물량이 많지 않음을 고려할 때, 이평의 이격을 좁히려는 모습은 기대할 수 있는 시점임 일단 최근 변동성을 고려한 지지대를 14,000원대로 설정할 때, 1차 16,500원대의 저항매물이 예상되지만, 추가저항이 22,000원대에 포진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바닥확인여부"가 보다 중요해 보임. 추천매입가는 14000원으로 동사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고려할 때, 여유가 있는 투자자금이라면 변곡점인 16,000원대의 저항도 무시하는 관점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음 솔론에 가보시면 다른 분석내용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