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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화학-한일 "적대적 M&A전 조짐"게시글 내용
코스닥기업인 한일이 거래소시장 상장사인 국도화학의 지분 10%이상을 확보함에 따라 양사간의 적대적인수합병(M&A)전이 가열될 조짐이다. 자동차 카시트 생산업체인 한일은 3일 서울 열린상호신용금고 등 2인의 공동보유자와 함께 국도화학 주식 61만8,380주(10.64%)를 확보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하고 확보하며 국도화학의 경영권 참여를 선포하고 나섰다고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한일은 특히 당초 투자목적에서 7% 가량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신고했던 지난 5월과 달리 이번에는 의결권 행사를 위해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일 관계자는 "국도화학 주가가 하락해 일부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대처하자는 제의를 해와 공동으로 의결권 행사를 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일반투자자들의 지분을 추가로 모아 주식 공동보유신고를 더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경영 참여를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주주권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끊임 없이 나돌았던 국도화학 피인수설은 실체를 드러내게 됐으며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관련 김종수 국도화학 상무는 "현 경영진의 지분율은 동도화성과 미쯔비시등과 우호지분을 합쳐 33%에 달한다"며 "경영권 방어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국도화학은 일본회사인 동도화성과 미쯔비시상사가 각각 22.4%와 6.1%의 지분율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인계 회사이지만 회사 경영은 국내 경영진에게 일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경영은 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이삼열회장과 이은택 사장 등이 담당해왔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M&A중개업체인 M모사가 한일과 일부투자자의 국도화학의 지분을 모두 넘겨받아 경영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본금 290억원인 국도화학은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올리고 있으며 대주주 지분율이 낮아 M&A세력의 표적이 되어 왔다. 지난해말 1572억원의 매출을 올려 87억원의 순이익을 냈으며 올 6월 반기에도 3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 상반기 5만원대를 넘어섰던 이 회사 주가는 최근들어 하락세를 보이다 이달들어 3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일 2만4700원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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