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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미국발 훈풍에 옵션만기-콜 인상에도 강세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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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만기일을 맞은 서울증시가 전일 미국 증시의 강한 반등과 개인들과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3일만에 상승 마감, 13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콜금리를 인상한 한국은행의 조치에 대해서도 주식시장에서는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오전 한때 1330선 근처까지 올랐지만 오후들어 외국인들이 매수세가 약화되며 상승폭이 다소 축소, 전일 대비 10.67포인트 상승한 1321.66으로장을 마쳤다. 이날 현물시장에서 개인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14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들도 관망속에 450억원 가량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프로그램매매를 중심으로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선물시장에서는 장중 외국인과 개인들의 매매공방이 치열했다.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중소형주들은 보합권에 맴돌았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은행주도 콜금리 인상이 호재로 작용하며 강한 반등을 보였다. 반면 기계, 음식료 업종은 약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들의 매매공방속에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LG필립스LCD의 상승폭이 컸다. 외국계 펀드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KT&G는 이날 3.04% 상승 마감했다. 유가하락으로 정유주들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통신, 철강주들도 이익 실현 매물에 부진했다.
코스닥시장도 개인들의 사자에 힘입어 전일 대비 6.26포인트 상승한 649.75에 장을 마쳤다.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업종이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였다. NHN, 다음 등 인터넷주는 개별 재료에 따라 명암이 엇갈렸고 제룡산업, 선도전기 등 대북송전 관련주들은 현대아산 사장의 방북허용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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