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인한 가장 효율적인 대안은 "원자력"입니다. 원자력은 건설단가가 190만원/kw, 태양광은 800만원/kw이 필요하므로 거시적으로는 원자력발전이 고유가의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밖에 없고, 원자력발전의 핵심설비에는 선도전기가 있습니다. 앞으로 선도전기 같은 원자력핵심기업에서 수만원이상 주가가 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발전효율이 낮고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는 태양광발전의 대안이 "원자력발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명박대통령은 원로초청국정간담회에서 에너지문제의 해결은 원자력이라고 강조
대통령은 최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문제와 관련,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대통령은 "에너지 문제는 결국 원자력으로 가는 게 아닌가 한다"며 "이제 재처리시설에 대한 기술도 그 전 보단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남 전 총리가 "2012년까지 지금과 같은 고유가시대가 되면 결국 세계 불황을 가져올 것"이며 "우리가 주목할 것은 부시가 원자력을 다시 일으키고자 정책을 내고, 미국에서 원자력을 다시 본다는 점"이라고 말한 데 이어 이같이 언급했다. 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미국에서 원자력을 다시 보고 있는데 우리는 천연 조건이 불리해서 결국 원자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자원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각종) 규제를 코드화해서 컴퓨터에 입력해 놓고 효율적으로 하자"고 강조했다.
신고리 원전 3, 4호기 건설 허가 입력시각 : 2008-04-14 18:54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 4호기가 건설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 김도연 장관 주재로 제36차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어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건설될 신고리 3·4호기의 건설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고 건설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리 3ㆍ4호기는 국내 25ㆍ26번째 원전으로 울진 3ㆍ4호기, 영광 5ㆍ6호기 등 종전 한국표준형 원전보다 출력이 40% 늘어나 140만KW급에 달합니다. 이는 국내 원전 설비용량의 16%를 차지하고 울산광역시 전체 전기 공급량과 맞먹는 양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교육과기부로부터 건설허가증을 발급받는 대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부지에서 건설공사를 시작해 3호기는 2013년, 4호기는 2014년에 각각 완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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