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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의 에볼라 치료물질과 메르스 치료물질이 미국 국가연구소와 미국 국립보건원 2곳에서 임상 또는 공동 연구 진행 중입니다.

(9월중 전임상 결과 발표 기대)

금방 돈이 될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엄청난 일을 한국의 조그만 제약사인 일양에서 해내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네요.

새로운 항바이러스치료제 개발분야는 세계에서 일양이 가장 앞서

있습니다.(김동연사장님 언급) ^^*

절대 신용 및 미수로 매수 절대 금지,  세력들은 신용,미수 물량을

체크하면서 컨트롤합니다. 잘못하면 죽써서 개주는 꼴이 되기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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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방역당국, 여행자 안내 강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이 재유행할 조짐을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지역 출국자와 현지 교민 등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관한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7명의 메르스 환자가 새롭게 확인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고 날짜에 따라 환자 숫자가 계속 바뀔 정도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환자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지 영사관에 협조를 구해 입국자에게 ‘메르스 주의’ 안내 문자를 보내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교민이나 내국인이 현지 여행·출장을 가면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공항에서 출국자를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병원들도 최근 중동을 방문한 적이 있는 환자에 대한 문진을 강화하는 등 메르스 재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에서 메르스는 사실상 종식됐지만 복지부는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메르스 위험이 있는 중동지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체온을 확인하는 게이트검역 대상이 된다. 의약품안심서비스(DUR)를 통해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의 중동 지역 방문 여부 등도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입국자를 통한 국내 확산 위험은 크지 않다는 게 복지부 입장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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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물질 발견"

2015.07.18. 09:09

대한바이러스학회에서 효과 입증

美 국립보건원과 공동 연구 진행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사의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의 검증을 위해 대한바이러스학회(회장 배용수)에 의뢰해 그 유효성을 입증 받았다.

이 후보물질은 최근 고대의대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와 잘 결합해 대한바이러스학회에 검증을 의뢰했으며 대한바이러스학회는 금번 한국에서 발생한 환자로부터 분리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용한 검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일양약품이 개발하는 항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수십 종 중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효과가 나타나는 물질을 찾게 됐다.

메르스 환자에게 투여된 '리바비린'과 비교한 체외 실험에서도 우월성이 입증됐다.

이 물질은 이미 신약으로 승인되어 시판중이며 다른 후보물질에 비해 개발 기간을 신속하게 단축시킬 수 있다.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중동 및 전세계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다행히 국내 메르스 환자가 현재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향후 또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치료제 개발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의무이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제약사 누구라도 전 세계 보건을 위해 개발을 해야할 과제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양약품은 에볼라 바이러스 후보물질을 검증한 미국 국가기관에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검증을 위해 샘플을 보낸 상태이며 미국국립보건원(NIH)에 의뢰해 공동연구 진행과 특허도 출원된 상태이다.

한편 일양약품은 시장성도 적고 투자비 회수 또한 불분명하지만 인류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2년 전부터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투자를 해왔으며 다양한 바이러스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신약개발에 임하고 있다. <메디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