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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관리지역내 기존공장 증축허용, 최대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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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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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0 2014/04/06 21:45

게시글 내용

 

 

규제개혁 우선 과제 4건 선정…국토부 간부 워크숍 개최

2014.4.4
 

 

내년부터 녹지ㆍ관리지역 안에 있던 공장은 건폐율을 40%로 조절해 공장을 증축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서승환 장관 주재로 제2차 국토교통 규제개혁 간부 워크숍을 열고 국민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우선 과제로 이런 규제들을 선정, 앞으로 완화하거나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연말까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녹지ㆍ관리지역

내 기존 공장에 대해 2년간 한시적으로 건폐율을 20%에서 40%로 상향해 주기로 했다.

 
이로써 수도권의 녹지·관리지역에 있는 기존 공장들도 증축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다만 상수원보호구역 등 다른 법에 의해 공장의 신축·증축이 제한되는 지역은 여전히 규제를 받는다.


또, 녹지ㆍ관리지역이라도 신축하는 공장에는 계속 건폐율 20%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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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양약품의 용인공장은 자연녹지지역에 위치한 개별입지 공장입니다.

 

  토지면적은 15천평 정도

  녹지지역 및 관리지역내 기존공장의 건폐율 완화로 용인공장부지의

  가치상승이 적게는 20% 많게는 100% 내외의 상승이 기대된다고 봅니다.

 

   현재 토지의 장부가는 700억이 조금 모자라고 건폐율이 100% 증가되었음으로

   규제완화에 따른 가치상승액은 장부가 기준 최소한 140억~ 700억으로 나름 추정,,,,

   시가기준으로 보면 좀 더 많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토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으로 매각 또는 증축 등

   활용계획에 따라 그 가치가 많은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증축허가는 2016년에 했을경우 건축 착공신고는 2018년까지 가능함으로 이번 규제완화의
    호재는 짧게는 2016년말 길게는 2018년까지 계속 된다고 봐야겠죠

 

   정부의 비합리적인 규제개혁의 최대 수혜주가 일양약품이 될 수 있을거라 예상되지만,

   현재 일양은 신약수출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방압력을 받고 있어

   당분간 조정장세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는  2년정도 가능한 분만,,, 단타로 접근하다 쫄딱 망합니다

 

상기자료는 기사를 인용하여 일양약품의 용인공장에 대한 나름 분석한 자료이니

투자에 참고하시되 장기적 관점으로 봐야하고, 기대치에 못믿칠 수 있으니

섭불리 단기 뇌동매매를 삼가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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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헬스케어 주식 뜬다⑧]  

일양약품, 2014년 영업익 100% 증가 기대

 


입력2014-03-17 08:29:10수정2014-03-17 08:29:10

 


    헬스케어 주식이 달라졌다. 제약은 내수를 넘어 수출주로 진화하고 있다. 기대감이 상승동력(모멘텀)이었던 바이오 관련주들은 실적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의료기기업체들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 고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경닷컴]은 2014년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을 시작으로 모멘텀 부각이 기대되는 주요 종목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전경

 


일양약품은 2014년 영업이익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투자증권과 SK증권은 3월 회계법인인 일양약품의 2014년(2014년 4월~2015년 3월) 영업이익을 120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60억 원 내외로 추정되는 지난해보다 100% 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올해 일양약품 수익성 개선을 이끌 주요 요인으로는 신약의 성과와 중국 현지법인들의 성장이 꼽힌다.

 


◆ 놀텍·슈펙트 해외 성과 가시화

 


일양약품은 국산신약 14호와 18호인 '놀텍'과 '슈펙트'가 올해 실적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양약품의 지난 3분기(2013년 10~12월)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5% 증가했고, 누적으로는 19.6% 늘어난 44억 원에 달했다.

 


이는 세계 최초 3세대 위산분비억제제(PPI) 신약인 '놀텍'의 매출이 350% 이상 증가한 덕분이다. 놀텍의 매출 확대는 위·십이지장 궤양에서 미란성 역류성식도염(ERD)으로 치료 증상(적응증)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전체 항궤양 시장 중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역류성식도염은 발병수치가 증가하고 있고, 1년내 재발률 또한 80%에 달한다. 또 올해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넥시움' 등 PPI 경쟁제품의 특허가 만료된다. 일양약품은 새로운 형태(제형)로 놀텍의 특허를 2027년까지 연장했다.

 


기존 PPI 제품보다 뛰어난 약효 등의 경쟁력을 앞세워 놀텍의 해외 수출도 잇따르고 있다. 일양약품은 지난달 터키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과 놀텍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압디이브라힘은 터키 및 주변 5개국에 대한 현지 공급 및 유통을 맡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양약품은 제품 판매 이후 5년간 약 3억 달러의 놀텍 원료를 공급한다.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라이프파마와 놀텍 독점공급계약을 체결, 올 하반기부터 중동 13개국에 놀텍 판매를 시작한다.

 


일양약품은 또 놀텍의 적응증에 ERD 시장의 2배 이상 규모인 비미란성 식도염(NERD)과 '헬리코박터(H.pylori) 제균'도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양약품은 지난해 12월 각 적응증에 대한 임상3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 적응증이 추가되면 놀텍의 매출은 5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 최초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가치도 치솟고 있다. 슈펙트는 1차 치료제인 '글리벡' 내성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되고 있는 2차 치료제.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 환자에도 처방이 가능한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임상3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

 


슈펙트 역시 적응증 추가 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톰슨로이터는 허가받은 암 치료제 가운데 '가장 유망한 신약' 4개 중 하나로 슈펙트를 꼽았다.

 


중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일양약품은 지난해 10월 중국 고우시 정부와 합작투자한 양주일양유한공사와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임상비용은 양주일양이 전액 부담하고, 일양약품은 슈펙트 원료의 수출을 전담한다. 판매예상액은 발매 후 5년간 약 2500억 원이다. 일양약품은 라이프파마와도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놀텍은 터키 중국 이외에 아시아 남미 등 순차적으로 기술수출이 진행될 것" 이라며 "미국 등 선진국 시장도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진행하고 있고, 빠르면 연내 계약체결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국적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슈펙트도 올해 중국 현지 대형 제약사에 판권 매각 및 임상3상 진입이 기대된다"고 했다.

 


◆ 중국 생산력 확대, 고성장 지속

 


일양약품은 중국에 통화일양유한공사 양주일양유한공사 일양한중무역유한공사 등 3개의 현지법인을 가지고 있다. 일양약품은 지난해 고려인삼드링크 '원비-디'와 제산제 '알드린'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매출 1000억 원(소비자판매가 기준)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중국 시장 진출 이후 최고인 13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양주일양이 다음달 현재의 2배 규모 생산설비를 갖춘 cGMP(선진 의약품제조관리규정) 공장을 완공한다. 양주일양은 3년 연속 담즙소화부전으로 인한 소화 장애 부분 중국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요 증가로 1일2교대로 생산시설을 완전 가동중이다. 이번 증설에 따라 중국내 입지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일양약품 측은 전망하고 있다.

 


양주일양이 슈펙트의 중국 판권을 보유한 점을 고려하면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통화일양에서 판매하는 원비-디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복건성 지역에서만 약 30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원비-디는 중국 출시 이후 3억병을 돌파한 상태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배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판매 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양약품의 주가도 중국 및 내수 매출 확대와 신약 성과 등에 힘입어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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