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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항바이러스제(합성신약)와 셀트리온 항체신약 비교(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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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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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0 2013/04/29 21:20

게시글 내용

 

일양약품, 새로운 작용 기전 항바이러스 물질 동물실험 완료

세계 바이러스 (2012 ASV) 학회 연구결과 발표


-타미플루 보다 약효와 내성에 매우 우수 및 독성시험에도 안전 입증-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바이러스 물질이 동물실험을 완료하고 오는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 31회 세계바이러스 학회(American Society for Virology)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쉬킴산을 사용하지 않은 일양약품 항바이러스 물질은 기존 타미플루의 작용기전과 전혀 다른 물질로 동물실험 결과 타미플루보다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에도 매우 우수한 효과를 보여 국내제약 기술력의 진일보와 함께 국가 안보적인 차원에서도 항바이러스제 주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바이러스의 DNA 자체복제를 막아 세포 내 진입한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못하게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복제방지 기능’을 갖추었으며, 독성시험 결과에서도 매우 안전한 약물임이 확인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가 후기에 작용하는 타미플루와 달리 일양약품 항바이러스 물질은 초기에 바이러스 복제효소 및 바이러스 표피의 탈각(uncoating)을 위한 융합(fusion)기능 억제 작용점이 밝혀지는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의 메커니즘을 갖는 항바이러스 물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일양약품 항바이러스 물질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물실험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전임상을 마치고 임상 1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4월 멕시코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플루는 14개월 만에 전세계에서 1만 8천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유일한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기는 변종 바이러스로 출현으로 세계 각국에서 타미플루를 능가하는 대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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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슈퍼 항바이러스물질 범부처 신약과제 진행


‘IY7640’ 범부처 사업단 과제 선정-정부 연구지원금 제공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사입력 2013-04-08 09:25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새로운 작용기전의 슈퍼 항바이러스 물질이 정부 산하 “신종 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TEPIK / 단장 : 김우주 교수)”의 연구과제 대상으로 선정돼 정부 연구지원금 및 범 부처 차원의 신약개발이 진행된다.


일양약품 슈퍼 항바이러스 “IY 7640”은 쉬킴산을 사용하는 타미플루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의 메커니즘 가지고 있는 물질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 후기에 작용하는 타미플루와 달리 초기부터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한다.


특히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긴 바이러스에도 강력한 항 바이러스 물질임을 입증하여 정부 관계자들 및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연구과제 선정에 따라 ‘신종 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과 주관 연구기관인 “일양약품(책임자 : 조대진 수석 연구원”)은 “한림대 의대 미생물학 교실 박만성 교수 연구진”과 함께 슈퍼 항바이러스제 신약개발을 계속 진행하게 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지난 해, 미국 위스콘신에서 개최된 세계바이러스 학회를 통해 소개되면서 전세계적인 바이러스 학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일양약품 슈퍼 항바이러스제는 국내제약 기술력의 진일보와 함께 국가 안보 차원에서 수입에 의존했던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신속하게 대체 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주권 확립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H7N9형’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독감바이러스와 결합해 ‘제 3의 바이러스’로 변종 될 가능성까지 제기 되고 있으며,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기는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이를 대체 할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시기인 만큼, 국가적 차원의 항바이러스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일양약품은 슈퍼 항바이러스와 관련 한국은 물론 전세계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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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종합 인플루엔자 치료용 항체신약 임상 착수


셀트리온은 지난 26일 영국 의약품 허가기관으로부터 각종 유행성, 계절성 인플루엔자에 모두 효과를 보이는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인 CT-P27의 임상 1상 시험 진행을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CT-P27은 셀트리온이 개발해 임상단계에 진입한 첫 항체신약이다.


셀트리온은 5월부터 영국에서 CT-P27의 독성 및 안전용량을 확인하는 임상을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 CT-P27은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입할 때 쓰이는 표면단백질인 혈구응집소에 결합, 무력화시켜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투, 분화하는 것을 막는다.


시험관 실험과 동물실험에서 CT-P27은 지난 수십 년간 발생한 유행성 및 계절성 바이러스, 인간에게 전염된 적이 있는 조류매개 인플루엔자 대부분에 대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 약의 개발에는 세브란스 병원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고,‘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도 CT-P27 개발을 2011년부터 치료제분야 연구과제로 선정 지원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환자 대상의 최종 유효성 임상이 2014년 1분기로 계획되어 있어 빠르면 2015년 상반기에 제품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유행(판데믹) 등 비상상황이 도래할 경우 정부기관들의 요청에 따라 더 이른 시기에 승인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종편집 : 2013-04-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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