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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후 올 매출 7배/"그렇게 애태우더니"…'놀텍',일양약품의 구원투수로게시글 내용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후 올 매출 7배…1월 처방 실적 전년比 13%↑ 주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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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김영우 기자] 국산신약 ‘놀텍정’(성분명 : 일라프라졸ㆍ사진)이 적응증 추가 이후 올들어 날개를 달면서 일양약품의 구원투수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 치료제로 출시된 놀텍은 매달 매출 1억 안팎에 머물러오다 지난해 9월 역류성식도염이란 적응증을 추가 허가받은 후 올들어 7배 이상 매출을 올리며 단숨에 효자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약가인하, 리베이트 규제 등의 악조건 속에서 거둔 선방이어서 평가할만하다. 일양약품은 놀텍의 선전으로 병원실적에서는 1월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호조세를 보였다. 놀텍은 출시 초기 실적이 부진해 회사 측의 애를 태웠다. 국산신약의 야심작으로 일양약품과 의약계의 기대감 속에 출시됐으나 처방 텃세와 인지도 부족으로 처방 실적이 오르지 않은 것. 그러나 회사의 지속적 노력으로 빛을 보기 시작했다. 출시 3년만에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허가를 추가로 받으면서 의료계의 주목을 끌기 시작한 것. 여세를 몰아 일양약품은 올해 100억 이상 판매해 간판 블록버스터급으로 키워 회사 성장을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업계에서는 놀텍이 이제 비로소 국산신약으로서 위상을 찾아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항궤양 시장 중 80%로 가장 처방 빈도가 높은 역류성식도염 시장에서 놀텍의 처방 필요성이 늘어날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회사 측도 '놀텍 띄우기'에 나섰다. 약효 우수성 및 적응증 확대, 학술 마케팅 강화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놀텍은 2년 전 미국에서 특허권을 취득하는 등 글로벌 신약으로도 주목받고 있어 시장성은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게 의약계의 평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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