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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후발 일양약품도 다크호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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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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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55 2012/11/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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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3강 구도 재편 

태준ㆍ삼일엘러간ㆍ한미, 시장 70% 장악… 후발 일양약품도 다크호스로

 2012년 11월 23일 (금) 08:10:44 정순애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  

[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갈수록 커지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서 3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 왼쪽 위 시계 방향부터 태준제약의 히아레인·히알유니, 삼일엘러간 레스타시스·리프레쉬플러스, 한미약품의 히알루미니, 일양약품의 투아이.

국내제약사 중 3강은 태준제약, 삼일제약, 한미약품으로, 이들 3곳이 국내 관련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고, 후발주자인 일양약품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연간 태준제약은 240억원, 삼일제약은 200억원, 한미약품은 80억원으로 전체 시장은 750억원(지난해 기준) 가량이다. 태준과 삼일은 각각 산텐 및 엘러간과의 매출 시너지 효과가 포함돼 있다.


더구나 올해 들어서도 성장세인 이들 3곳은 지난해보다 100억 이상 시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신제품 및 리뉴얼 제품 등으로 변화에도 대비하고 있다.


태준제약은 올해 전문약 히알루론산 성분의 '히알유니'를 출시해 기대하고 있다.


삼일엘러간은 전문약 레스타시스점안액(사이클로스포린)과 일반약 리프레쉬 플러스 점안액(NA-CMC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의 매출을 각각 100억대로 올려놓고 있고, 효능도 향상시키고 있다.


삼일엘러간 측은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은 염증성 질환 등 장기적 치료에 적합하고, NA-CMC는 일반약이지만 처방을 받을 수 있어 진행성 질환 치료가 가능하다"며 "두 제품은 단기 증상 완화에만 머무르지 않고 장기적 치료 목적을 갖춘 질병 원인치료제여서 점유율이 높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도 히알루론산 성분의 히알루미니가 연간 매출 50억원, 전문약 및 일반약으로 판매되고 있는 NA-CMC 성분의 눈앤은 연간 3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앤의 경우 시판된 제품 중 고가도 저가도 아닌 중간 가격이어서 약국에서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히알루미니와 눈앤은 용기 변경 등 리뉴얼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있다"며 "무방부제와 무자극성의 점안액으로 필요 때마다 1개 단위로 분리해 쓸 수 있는 일회용이어서 지속적으로 이 시장에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양약품도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제품을 출시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올해 성장하고 있는 것. 일양은 안구건조증 치료제로는 유일하게 일반약 NA-CMC 성분의 투아이 점안액을 판매하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 제품은 무방부제에 1회용이어서 위생적이고 안전해 젊은 소비층에서 선호할 것"이라며 "약국을 중점적으로 영업하는 등 10%씩 성장하고 있으며 성수기인 봄철 등에는 20~30%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휴온스와 한올바이오파마 등도 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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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당뇨병 3억 7,100만명 점점 '통제불능' 되나…'10명 중 3명 고혈당 위협' 대한민국 '당뇨병 대란' 현실화 "30세~44세 젊은 당뇨병환자의 46%, 본인이 당뇨병환자인지 몰라" 

'10명 중 3명 고혈당 위협' 대한민국 '당뇨병 대란'…세계 당뇨병, 환자 절반 아직 진단 받지 못해

 2012년 11월 23일 (금) 07:57:19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메디컬헤럴드신문】국제 당뇨병 연맹(IDF)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3억 7,100만명에게 당뇨가 있고 1억 8,700만 명이 아직 당뇨 진단을 받고 있다는 새로운 추정치를 발표했다. 아직 당뇨병으로 진단받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 말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신경 및 신장질환을 포함해 비용이 많이 들고 쇠약하게 되는 당뇨 합병증의 위험에 놓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 당뇨병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도 당뇨병 대란이 현실로 드러났다. 국민 10명 중 3명이 고혈당으로부터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 따르면,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환자, 10명 중 2명은 잠재적인 당뇨병단계인 공복혈당장애로 국민 10명 중 3명이 고혈당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IDF 당뇨병연감에 따르면, 당뇨에 걸린 사람이 3억 6,600만명이고, 사망자 수는 400만 명으로 추정했다. 2012년의 수치에서 상승 추세가 지속됨을 볼 수 있다. 연말까지 480만 명의 사람들이 당뇨와 관련된 합병증으로 사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망자 수 중 절반은 60세 미만의 사람들이다.


Previous estimates from the IDF Diabetes Atlas in 2011 put the number of people with diabetes at 366 million and number of deaths at 4 million. The 2012 figures show that the upward trend will continue. By the end of the year, 4.8 million people will have died from diabetes related complications. Half of these deaths will be in people under the age of 60.


IDF 의 대표인 Jean Claude Mbanya는 "아직 진단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당뇨 합병증이 나타남에 따라, 사망률이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뇨병은 관리할 수 있고 일부 경우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Diabetes Atlas 2012 업데이트.


· 2012년 4,7100억 달러가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었다 (2011년에는 4,650억 달러가 사용됨).

· 당뇨병에 걸린 5 명 중 4 명이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 거주한다.

· 당뇨에 걸린 사람 3명 중 1명이 서부 태평양 지역에 산다.

· 당뇨병 사망자 4명 중 1명이 동남 아시아에서 사망한다.

· 당뇨병에 사용하는 의료관리 지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북미 지역이다.

· 아프리카의 81% 가 당뇨로 진단이 확정되지 않았다.


Other findings from the Diabetes Atlas 2012 Update show:


· 471 billion USD were spent on diabetes in 2012, compared to 465 billion in 2011

· 4 out of 5 people with diabetes live in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 1 out of 3 adults with diabetes lives in the Western Pacific

· 1 in 4 of all diabetes deaths occur in South-East Asia

· North America spends the most healthcare dollars on diabetes

· 81% of people in Africa are undiagnosed with diabetes


IDF의 CEO인 Ann Keeling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인생의 가장 생산적인 시기에 당뇨로 사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의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막대한 경제적 정치적 부담이 국가와 사회에 부과되고 있다. 하지만 당뇨는 여전히 국제 보건 및 개발 의제에서 제외되고 있고 자금이 부족하다"고 했다.


Millions of people are dying from diabetes in their most productive years” said Ann Keeling, CEO of IDF “The stability of societies is threatened and huge economic and political burdens are imposed on countries and communities. However this disease remains marginalised on the global health and development agenda and vastly under-resourced.”


◆"고혈당 방치, 합병증 유발…몸 안의 시한폭탄"=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 따르면,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환자, 10명 중 2명은 잠재적인 당뇨병단계인 공복혈당장애로 국민 10명 중 3명이 고혈당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참조>


    

▲10명 중 3명 고혈당 위협.

당뇨병 유병률은 해마다 늘어나고 고령화 시대로 변해감에 따라, 2050년도 예상 당뇨병환자 수는 현재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 당뇨병 환자수는 320만 명이며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후인 2050년도 당뇨병 환자 숫자는 591만 명으로 추정된다.


당뇨병 유병률은 이처럼 높은 반면, 본인이 당뇨병 환자임을 모르는 환자비율이 27%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30세~44세 사이 젊은 당뇨병환자의 46%가 본인이 당뇨병환자인지 모르고 있는데, 낮은 당뇨병 인지율은 낮은 치료율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본인이 당뇨병환자인지 아는 경우는 대다수(83%)가 당뇨병 치료를 받고 있으나, 본인이 당뇨병환자임을 몰랐던 경우(새로 진단받은 경우)를 포함할 경우, 환자 중 62%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서 기본적인 치료는 물론이고. 예방과 진단, 질환에 대한인식에 이르기까지 당뇨병 전반에 걸쳐 효과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만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다.


높은 혈당(고혈당)이 방치되거나 장기간 조절되지 않으면 우리 몸의 모든 부분, 특히 신경과 혈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에서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몸 안의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린다.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에는 식습관, 운동 등에 대한 철저한 조절이 절실히 요구되며, 조기치료를 통해 합병증에 대한 부담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발표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유병률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데 비해, 환자들의 질환 자체에 대한 인지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나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 당뇨병 자체에 대한 낮은 인지율은 치료율과 혈당 조절율에도 영향을 끼쳐 당뇨병 극복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당뇨병 치료 약물들로는 종근당 네오마릴, 부광약품 치옥타시드, 대웅제약 다이아벡스, 한미약품 메가폴린, 녹십자 아마그린, 동성제약 아마디엠, 삼진제약 글레딘, 보령제약 보령글리메피리드, 일동제약 파스틱, 일양약품 글리메드정, 제일약품 액토존, CJ제일제당 글루토스정16.53㎎, 드림파마 보니아스정0.3㎎), 휴온스 피오나정16.53㎎, 동국제약 피오스타정15㎎, 안국약품 피오렉스정 16.53㎎, 동화약품 피오타존정 16.53㎎ 등이 있다


결국 당뇨병의 높은 유병률과 낮은 인지율, 치료율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이는 국가 경제 및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국가 차원의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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