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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놀텍, 라이가능성 있나??게시글 내용
(돌려막기 전략)
속쓰림치료제 '로섹(오메프라졸)의 지위를 처방약에서 OTC로 변경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전략은 매우 성공적인 사례의 하나로 자주 인용되고 있다.
기존 제품의 지위를 변경하는 동시에 후속약물을 신속하게 내놓는다는 맥락에서 보면
일종의 돌려막기 전략(?)인 샘이다.
PPI (프론톤펌프 저해제)의 일종으로 한동안 아스트라제네카의 베스트-셀링 품목이었던
'로섹'은 지난 2001년 55억달러 달했던 매출이 2004년에는 20억 달러 이하로
65%나 급락했다. 특허가 만료되는 제네릭 제형들이 경쟁에 속속 가세한데 따른 결과였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는 특허만료 후 매출급감을 예견하고 일찍부터 차세데 신약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을 후속물질로 키우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로섹'이 매출감소로 치달음에도 불구하고 넥시움이 지난해 00억달러
매출을 올려면서 기존의 마켓셰어 자체는 상당부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제네카는 '로섹'이 OTC로 스위치되기 이전에 기존 복용환자들의 40%이상을
'넥시움' 복용층으로 흡수할 수 있었다.
이젠 로섹과 넥시움은 OTC시장 또는 처방약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2014년 11월이면 특허가 만료)
그외에 다케다 제약도 란스톤에 이은 덱실란트로 돌려막기 중이고,
2014년까지 특허만료되는 넥시움 등 주요 ppi역류성식도염치료제의 후속타는
어느약이 될 것인가??
최근 아스트라제네카는 왜 넥시움의 OTC를 화이자에 매각했나?
왜 더블캐스팅전략을 구사했나?
(더블캐스팅전략)
고용량 제형은 처방약으로 저용량 제형은 OTC로 발매하는 양동전략을 말한다.
기존제품의 지위를 부분적이나마 OTC로 스위치한다는 맥락에서 돌려막기 전략과 상당부분
주파수를 공유하는 전략이다.
일양의 놀텍의 분발을 촉구한다.
역류성식도염치료 효과가 탁월하여 신규성을 인정받은 일라프라졸 라세믹 특허가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지속 등록되어 지고 있어 실낱같은 희망을 가져본다.
신주인수권 전부행사(주가와 관계없이) = 0000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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