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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신약 일라프라졸 최고효능 평가
[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일양약품(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대표 유태숙)은 차세대 신물질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현존하는 프로톤펌프 억제제(PPI) 계열약 중 최고의 효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해외로부터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PPI는 단일 의약품으로는 연간 24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이며 차세대 신물질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은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 임상결과를 발표하면서 치료 5일째 위내 PH가 4.0 이상인 평균 시간을 측정한 결과 '넥시움 40 밀리그램(esomeprazole)'이 17.8시간(74.3%), '란소프라졸'이 15.9시간(66.4%), '판토프라졸' 14.6시간(60.7%)으로 넥시움의 효능이 가장 강력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일양약품이 북미에서 일라프라졸의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넥시움과 동일 용량에서 PH가 4.0 이상인 평균 시간이 치료 5일째 20.5시간(85.4%)으로, 기존의 PPI 계열의 넥시움 71.5% 보다 13.9% 높은 임상 결과가 나타났다. 또 10밀리그램 용량에서도 넥시움을 상회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일양약품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약물로 치료가 어려웠던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도 강력한 치료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세계적인 국산 신약탄생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다국적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는 '일라프라졸'은 전세계 26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차세대 신물질이다.
이 신물질은 위궤양·십이지장궤양에 탁월한 효능은 물론 서양인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치료하기 힘든 역류성 식도염 및 위암의 원인균인 H. 파이로리 균에도 기존의 PPI약물보다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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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보다 효능뛰어난 백혈병치료 새물질 개발 매일경제
일양약품(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은 기적의 치료제라고 불리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능가할 가능성이 있는 백혈병 치료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동물실험과 1ㆍ2상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는 만큼 신약 출시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일양약품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 암세포인K562세포를 대상(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으로 시험관에서 신약후보물질과 글리벡의 치료 효과를 비교테스트한 결과 신약후보물질 치료 효과가 글리벡보다 60배 정도 높았다"고 말했다.
또 정상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동물실험 결과 약물흡수성 등이 글리벡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양약품은 덧붙였다.
일양약품은 'IY-5511'이라는 이름을 붙인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백혈병 암세포를 가진 동물을 대상으로 약효와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동물실험을 거쳐 △환자를 대상으로 1상 임상과 2상 임상시험을 거칠 계획이다.
일양약품은 특히 "희귀질환 의약품 절차를 거쳐 2상 임상시험만으로 제품을 조기에 출시하는 게 목표"라며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국제 특허도 출원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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