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샘표식품·팬큐 북핵 악재에 '下'게시글 내용
|
|||||||||||||||||||||||||
|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최근 M&A 가능성, 대규모 수주 발표 등 재료로 급등했던 팬택앤큐리텔, 샘표식품 등이 급등 조정과 북한의 핵 실험 발표 악재 등으로 일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샘표식품은 9일 오전 11시30분 전후부터 하한가를 기록해 오후 1시24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만9400원까지 떨어진 상태다.
샘표식품은 지난 2 ~ 4일 2%대 하락하며 조정을 보이긴 했지만 급락세로 반전하지는 않았었다.
샘표식품은 최근 우리투자증권이 운영하는 '마르스제1호PEF'가 2대주주로 올라서며 이사선임과 합병.분할 등 경영참여를 선언,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점쳐져 왔다.
샘표식품의 주가는 PEF의 지분 취득 소식이 알려진 직후 1만3000원대에서 2만3000원대로 80% 가까이 수직상승하며 M&A에 대한 기대감을 커져왔다.
5조원대 수주로 급등세를 이어가다 지난 4일 조정을 받았던 팬택앤큐리텔은 이날 15% 하락하며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말 수주 발표 후 5일 연속 상한가로 두배 가량 상승했던 팬택앤큐리텔은 이틀 연속 하한가로 25%가량 주가가 빠졌다.
팬택앤큐리텔은 지난달 26일 미국 휴대폰 유통·제조사인 UT스타컴에 오는 2007년말까지 3년간 3000만대의 CDMA폰을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공급금액은 5조원에 달한다.
이밖에 엔앤에스, 이건산업, 대우부품, 아이브릿지, 신우, 일진디스플레이, 이엔쓰리 등이 하한가에 머물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재료나 루머를 바탕으로 상승했던 종목들이 북한의 핵실험 발표로 시장충격이 뚜렷한 상황에서 급락세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성민기자 bae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