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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결산 법인인 푸른상호신용금고가 99회계년도(99.7∼00.6)에 흑자로 돌아섰다. 푸른신금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수익은 전기보다 17.7% 줄어든 374억1000만원에 그쳤다. 하지만 영업손실이 전기 159억3000만원에서 31억7000만원으로 줄었고 경상이익은 전기 적자에서 32억10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전기 132억1000만원 적자였던 순이익도 이번 회기에는 32억1000만원으로 호전됐다. 이처럼 흑자가 난 것은 영업손실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지분법평가이익에 힘입은 바가 컸다. 푸른신금은 이번기 33억3500만원의 지분법평가익을 냈다. 이외에 유형자산처분이익이 17억7500만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