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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삼양식품 M&A설은 루머일 뿐"게시글 내용
라면시장 점유율 2위를 다투는 오뚜기와 삼양식품의 M&A설은 단순한 루머라고 두 회사 관계자들이 13일 밝혔다. 최근 증시에서는 라면시장 점유율 2위를 삼양식품과 다투던 오뚜기가 최근 삼양식품의 약진에 위협을 느껴 삼양식품을 강제로 인수·합병(M&A)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이에 대해 오뚜기 경영관리실과 경리팀 관계자들은 "처음 듣는 얘기며 오뚜기의 기업문화상 적대적 M&A 추진은 없을 것"이라며 "주력제품도 아닌 라면을 위해 무리수를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총무부 관계자도 "만약 그런 시도가 있다면 회사에도 소문이 났을 것"이라며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들의 반응도 이에 대해 회의적인 것은 마찬가지. 대한투자신탁증권 정재원 연구원은 "라면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곳은 농심 하나뿐"이라며 "수익을 내지 못하는 두곳이 합쳐진다고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 박재홍 연구원도 "1위인 농심의 점유율이 68%에 이르는 상황에서 오뚜기와 삼양식품이 합쳐진다고 경쟁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며 "더구나 오뚜기의 경우 라면이 주력제품도 아닌데 구태여 M&A를 시도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양사의 주가는 모두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46분 현재 오뚜기의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1.89%) 내린 1만5600원을, 삼양식품의 주가는 전날보다 60원(1.56%) 내린 37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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