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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결산 실적을 비교하면, 자본금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면에서 대한제강보다

한특이 월등함을 알 수 있다. 즉 자본금 1억원당 매출액은 대한제강이 38억원,한특이

139억원으로 3.35배, 자본금 1억원당 영업이익은 대한제강이 8,083만원, 한특이 4억

12백만원으로 대한제강의 5.09배나 된다.

다만, 한특이 부채비율이 높고, 그에 따른 금융비용 지출이 많아 자본금 1억원당

순이익은 대한제강이 5,458만원, 한특이 7,200만원으로 대한제강의 1.3배이다.

향후 경기가 회복된다면, 한특이 자본금 대비 상대적으로 큰 매출액에 의한 효과로

순이익 규모도 대한제강의 순이익 규모를 능가하게 될 것이다.

사업 내용이 비슷한 경우, 일반적으로 매출액 규모에 비례하여 주가가 형성되므로

매출액으로 산정한 한특의 주가는 대한제강의 3.35배가 되는 것이 논리적이라 하겠다.

(대한제강 주식의 액면가가 1,000원이므로 액면가 5,000원 환산 주가는

 10,350원 * 5 = 51,750원, 이 주가의 3.35배는 173,362원 ???  ^^)

대한제강에 대해 FnGuide에서 소개한 Business Summary는 다음과 같다.

 -  철스크랩을 원재료로 하여 빌렛을 생산하는 제강사업과, 반제품인 빌렛을 원재료로 

     하여 철근을 생산하는 압연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빌렛은 국내외 단압업체에 판매,

     건설자재인 철근은 건설사, 유통상, 조달청 등에 판매함. 철근제품이 매출액의 85% 

     가까이 차지해 압도적임.

 -  동사의 2012년 상반기 매출액은 5,3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8% 증가함.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280.4억원과 20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3배, 

     2배 이상 증가함. 2분기 철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를 이끌었으며 빌릿부문도 제품가격이 상승해 영업이익률이 양호했음. 

성투하십시요. <택배맨>TV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