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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보다 최근 유로지역의 실물경기 둔화에 따른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영국의 CDS가 비교적 가파르게 상승, 유로증시 조정폭이 깊어지고 있으며 유로화가 달러대비 약세가 심화되고 있는 점 등을 통해 확인. 달러화가 상승세가 강화되고 있고, 미국 금리가 하락하는 점 등은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EMBI+ 나 VIX 등 지표가 아직 우려할 정도로 상승하지 않고 있는 점도 감안할 필요 있어

- TED 스프레드는 좀 더 하향세를 나타내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양호한 수준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미국 모기지 금리가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점 들도 긍정적인 지표로 해석

- 국내 신용스프레드와 관련, 한은이 증권사 RP를 통한 간접 자금 지원으로 CP와 여전채에 대한 시장의 매수세가 살아나는 모습. 이러한 영향으로 금융기관채와 CP 금리가 비교적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회사채 금리로도 이러한 매기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짐.

- 회사채 스프레드의 감소되는 시점에서 기업들의 리스크 및 자금조달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은 관련 주식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앞으로 신용스프레드 축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