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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시 동향

◆ 미국 : 경기지표 둔화 지속 및 실적 우려감... 그러나 지수는 재차 반등

  - ISM서비스업지수 : 37.3 → 40.6.. 그러나 전반적인 산업 약세는 이어져..
  - 11월 공장주문건수 : -4.6%감소하며 예상치(-2.3)보다 심각한 둔화
  - 미결주택매매 : 전월보다 4%감소한 것으로 집계.. 주택가격 추가하락 기대감

  - FOMC의사록 공개 : 제로금리 채택에도 불구하고 상당기간 고통에서 허덕일
    우려감 팽배 → 올 상반기에도 급격한 후퇴를 지속.. 하반기 완만 회복을 전망
    인플레이션율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 양적완화 지속 관측
    실업률은 2010년까지 큰 폭으로 상승할 우려가 있다..

  - 오바마 기대감 : 의회 지도자와 회동 등 가파른 행보 이어가..
   → 중산층 감세 + 기업 세금환급 등으로 소비 진작 및 경기 선순환 기대감
   → 경제자문팀과의 회의 이후에는 미국 재정적자 1조달러는 수년간 지속될 것

  - 실적 우려감 지속 : 데이터링크, 이메이션 등이 부진한 실적전망으로 급락
    데이터링크(-8%), 이메이션(-9%) 등
  - 주요 종목 : 씨티(5.4%), 모건스탠리(11%), GM(6.2%), GE(1.4%), 인텔(3%) 등
  - 알코아 : 글로벌 종업원의 13%수준인 13000명 감원 및 사업부문 매각할 것

  - 달러화 : 유로대비 상승세 이어져.. 유로존의 금리인하 기대감 확산

◆ 유럽 : 6거래일 연속 상승세.. 자동차, 상품주 강세

  - 자동차주 강세 : 폭스바겐 지분을 포르셰가 매입.. 폭스바겐(12%)
  -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이어지며 광산주, 상품주 동반 강세
   → 아르셀로미탈(13%), 리오틴토(11%), 엑스트라타(13%), 빌리튼(5.7%) 등
  - 러시아의 가스공급 중단 조치로 토탈, BP등 정유주 강세
  - 시장이 약간의 자신감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건은 중앙은행들의
    추가 경기부양 스탠스다..

◆ 일본 : 6거래일 연속 상승세.. 수출주 호조

  -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상대적인 엔화 약세..
   → 공장 조업 중단설이 부각된 도요타(1.3%), 닛산(2%), 캐논(5%), 소니(7.6%)
  - 일단 오바마 취임전까지는 경기부양책 모멘텀이 이어갈 수 있을 것..
  - 니혼게이자이 : 일본도 녹색 고용창출 방법을 고안할 전망
   → 2015년까지 친환경 사업부문 시장 확대 및 전기자동차 인센티브 가능성..
 

◆ 중국 : 푸동개발은행 실적 호조 + 정유주 강세 / 상해종합지수 1900 회복

  - 원자재주 및 부동산주 일제 강세 : 경기부양책 기대감 확산..
    유가상승세로 시노펙, 페트로차이나, 션화에너지 등 동반 강세
  - 푸동개발은행 :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순이익 증가 예상..
  - 하지만 전체 상장기업 중 128개 기업의 실적 마이너스 우려감 대두
  - 상하이증권보 : 작년 중국 중앙기업의 순이익이 6년래 처음으로 감소..
    → 쓰촨성 대지진과 폭설 등의 영향을 받았다.. 전년비 30%수준 감소 우려
  - 중국 인민은행 :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8%로 예상.. 지난해는 9.3%추정
    

◆ 상품가격 : 50달러 진입 이후 하락 반전..

  - 미국 경기지표 둔화 이어져.. 수요감소 우려 확대
  -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에너지 수급불안 심화
  - 하지만 중동지역 긴장감 및 쿠웨이트와 카타르의 감산도 이어져

◆ 금일 주요일정

  - 7일 : 미국 하원에서 TARP추가 사용관련 청문회, 맥월드 행사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