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주요증권사 시황요약

현대증권: 연말 증시 변수 재점검

-연말 증시 변수점검: 반등을 주도했던 주도주들은 120일선 저항 받고 있고, 유동성 랠리보다는 경기후퇴 우려가 더 커 보이는 유가의 하락세 지속, 외국인 매수세가 수급개선을 이끌었지만 프로그램을 제외한 기관의 관망세는 지속
-최근 국내 증시의 가장 큰 상승 모멘텀은 수급개선 이었지만 외국인의 매수 공백을 채워줄 주체가 없는데다,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 물량이 연초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연말 랠리 기대를 버리기는 아직 이르지만 기대치는 낮춰야 할 것... 보유종목의 수익률 관리와 포트폴리오 슬림화를 통한 차분한 대응 필요

대신증권: 더이상 기대할 호재는 없는가

-최근 달러 약세는 주춤해졌지만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제로금리, 경기 부양책 추진 등을 감안시 추가적 진행 가능성 높아
-건설, 조선업체에 대한 구조조정은 금융권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어
-대체로 국내 증시에서는 연말 주가 강세 현상이 관찰되었음.(03년 이후 연말 마지막 4거래일 수익률은 평균1% 이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어마켓랠리가 장기간 지속되기는 힘들어... 내년 1월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발표 본격화를 앞두고 베어마켓 랠리는 종언을 고할 것으로 전망

신영증권: 환율 안정세에 따른 전략

-환율 하향안정세에 수혜를 받는 업종에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전략
-에너지 섹터, 양호한 계량적 점수와 원-달러 환율 안정화에 수혜->비중확대
-필수소비재 섹터, 경기방어적인 성격과 환율 안정화에 수혜-> 비중확대
-소재섹터, 글로벌 수요감소에 따른 철강가격 하락-> 비중 축소
-금융섹터, 구조조정 불안감과 금융위기 불안감 아직상존-> 비중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