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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이틀연속 급등
뉴욕시장이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 400포인트 가까이 치솟아 이틀간 랠리폭이 900포인트에 육박.
씨티그룹 구제소식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경제팀 내정자 공식 발표가 호재로 작용. 또한 미 정부의 씨티은행에 대한 200억달러 직접 투입, 부실자산 3,000억 달러까지 보증하기로 했다는 소식등 씨티그룹 구제 소식이 저가 매수세를 유발하며 급등세로 마감.
또한 오바마 당선인은 차기 경제팀이 2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택 차압을 막고,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일을 시작할 것으로 강조. 유가도 급등하며 에너지주도 강세를 나타냄
▶ 투자전략
이틀 연속 급등한 미 증시의 상승은 KOSPI 시장에 긍정적으로 다가올 듯.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강세와 하루만에 다시 1,000선을 하향 이탈하여 가격 메리트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는 상황.
하지만 호재성 재료는 외면 받고 악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1,500원을 넘어선 원/달러 환율 시장의 불안, 국내건설과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기업 유동성 우려 역시 상존하고 있어 방향성을 잡기가 쉽지 않은 모습. 금일 역시 변동성 큰 시장이 예상되 낙폭과대한 우량주 중심의 단기매매 권유.
전일 기술적으로 반등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가야 하는 시점에 무너졌기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기는 하나 글로벌 증시의 강세로 금일은 전일과 같은 전강후약의 흐름이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지수가 하락할수록 밸류에이션과 배당매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저가 매수는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판단.
* 선물•옵션 시황
▶ 금일은 미증시 상승 영향으로 콜옵션 내재변동성이 풋옵션 내재변동성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베이시스는 강세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임. 따라서, 차익성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이 기대됨
▶ 129p 대 저항을 쉽게 돌파하기 어려운 만큼 이 지수대 근접시 매수비중 축소가 바람직해 보임
▶ 외국인 환매수와 미결제약정 감소가 얼마큼 크게 일어나는지를 통해 향후 반등 강도를 알 수 있음. 외국인 순매수 3천 계약 이상, 미결제약정이 5천 계약 이상 감소하면 향후 반등이 세게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Trading Range : 125.2p ~ 129.5p (Piv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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