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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뱃길 하남까지 연장한다게시글 내용
경인운하 뱃길 하남까지 연장한다
사조산업(007160)
하남 미사동에 토지보유한 유일한업체.
대규모 토지이익예상.
(참고기사)
사조산업은 서울 충정로 본사를 포함, 안산과 경남고성, 부산 등에 토지와 건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도 하남(미사리)과 제주도의 '캐슬렉스 골프장'도 사실상 사조산업 소유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14일 미사동(옛 미사리)이 한반도 대운하의 내륙항만 최적지라며 미사리를 내륙항만 특구로 지정해달라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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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경인운하 건설과 연계해 경기도 김포시 한강변 일대를 관광·물류 등 복합기능을 갖춘 친수공간으로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경인운하 관련 관계기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계획을 보고했으며 안이 확정되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우선 경인운하와 한강이 만나는 김포터미널보다 한강 하류쪽에 위치한 자유로 이산포나들목 인근에 이산포 물류터미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터미널을 통해 파주·고양 등 경기 북서부 지역의 물류를 한강과 경인운하를 통해 인천항으로 수송하고 킨텍스·한류우드와 연계, 관광 및 전시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를 위해 5000여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되는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현신곡 수중보를 이산포터미널보다 하류 지역인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 인근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수중보가 이전할 경우 여객선 운항도 가능해 현재 조성중인 한강신도시 주민은 물론 도와 김포시가 추진중인 영상산업단지 '시네폴리스' 이용객들의 교통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조강포와 강령포·마근포 등 김포지역 한강 하류에 위치했던 20개의 나루터와 포구도 복원, 인근 행주산성 등과 연계하거나 각 나루터·포구를 연결하는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서울 방화대교와 김포신도시를 잇는 김포∼서울고속화도로의 폭을 기존 6차선에서 10차선으로 넓혀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도는 특히 서울까지만 이어지도록 계획돼 있는 경인운하 이용 한강 물류운송체계를 하남시까지 연장하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현재 서울 마포까지 계획된 경인운하 이용 한강 물류운송구간을 잠실수중보에 갑문을 설치해 중장기적으로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 인근까지 연장키로 했다.이곳에 대규모 물류터미널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도는 하남시에 한강 물류를 위한 터미널이 건설돼 인근 중부고속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건설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등 육상 교통망과 연계할 경우 강원·충청권의 물류에도 도움이 돼 경인운하 건설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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