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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포인트]다우지수를 지켜보라게시글 내용
코스피지수에 또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어제만 해도 전고점 돌파 가능성을 엿보였던 지수가 오늘은 2000 지지선 붕괴설에 시달리고 있다. 좀처럼 경험해보지 못한 변동성이다.
전문가들은 주말까지 미국 증시 향배가 코스피지수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조정이 온다고 해도 1950선은 지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후부터는 박스권 흐름 쪽에 무게가 실린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대세상승은 계속될 것이며 이달중에 2100을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만만치 않다.
8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011.91로 전일대비 1.53%(31.86p) 하락하고 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고유가와 달러약세, 제너럴모터스의 실적악화 등으로 2.64% 급락했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나마 좋아보이는 것은 코스피지수 하락폭이 다우지수 하락폭 보다는 낮다는 것이다. 30일 이동평균선 수준에서 지지가 되며 2000 밑으로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추가 하락 나와도 1950은 지지된다"
그러나 큰 흐름은 그다지 좋을 게 없다. 전날 지수가 전고점 근처까지 육박했지만 이를 돌파하지 못한 직후에 또다시 급락이 나왔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 정인지 연구원은 "미국 증시보다 하락폭이 크지 않은 게 불행중 다행이지만 전고점 돌파를 하지 못한 뒤 오늘같은 급락이 나오는 것은 나쁘다"며 "전체적으로 이처럼 변동성이 심한 모습은 추가 조정을 불러올 수 있는 징후"라고 밝혔다.
오는 주말까지 미국 증시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2000 지지선이 무너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전문가들은 1950∼1970 정도를 추가 하락의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동부증권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13100선에서 지지된다고 가정할 때 지금보다 1.5% 정도 추가하락할 수 있다"며 "우리 증시도 비슷한 수준에서 하락폭이 결정된다고 보면 1960∼197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보다 좀더 낮은 1950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견해도 내놓았다.
만약 추가조정이 나온다면 그 이후에는 지수가 박스권에 갇힐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차트 흐름은 아무리 좋게 봐도 추가조정이후 횡보"라며 "11월 한달은 2000을 기준으로 오르고 내리는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세상승은 흔들림 없다, 2100 돌파"
그러나 일부에서는 `대세 하락'을 거론하기에는 아직까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있다. 아직까지 상승추세가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신증권 최재식 연구원은 "미국 증시 급락의 원인으로 꼽히는 달러약세나 고유가 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추가로 강력한 조정의 배경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며 "2000이 무너지는 조정이 온다고 해도 이달중에 다시 상승세를 재가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11월에 코스피지수가 2100을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급등락을 반복하는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우리 증시는 또다시 다우지수만을 쳐다봐야 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주말까지 미국 증시 향배가 코스피지수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조정이 온다고 해도 1950선은 지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후부터는 박스권 흐름 쪽에 무게가 실린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대세상승은 계속될 것이며 이달중에 2100을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만만치 않다.
8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011.91로 전일대비 1.53%(31.86p) 하락하고 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고유가와 달러약세, 제너럴모터스의 실적악화 등으로 2.64% 급락했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나마 좋아보이는 것은 코스피지수 하락폭이 다우지수 하락폭 보다는 낮다는 것이다. 30일 이동평균선 수준에서 지지가 되며 2000 밑으로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추가 하락 나와도 1950은 지지된다"
그러나 큰 흐름은 그다지 좋을 게 없다. 전날 지수가 전고점 근처까지 육박했지만 이를 돌파하지 못한 직후에 또다시 급락이 나왔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 정인지 연구원은 "미국 증시보다 하락폭이 크지 않은 게 불행중 다행이지만 전고점 돌파를 하지 못한 뒤 오늘같은 급락이 나오는 것은 나쁘다"며 "전체적으로 이처럼 변동성이 심한 모습은 추가 조정을 불러올 수 있는 징후"라고 밝혔다.
오는 주말까지 미국 증시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2000 지지선이 무너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전문가들은 1950∼1970 정도를 추가 하락의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동부증권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13100선에서 지지된다고 가정할 때 지금보다 1.5% 정도 추가하락할 수 있다"며 "우리 증시도 비슷한 수준에서 하락폭이 결정된다고 보면 1960∼197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보다 좀더 낮은 1950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견해도 내놓았다.
만약 추가조정이 나온다면 그 이후에는 지수가 박스권에 갇힐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차트 흐름은 아무리 좋게 봐도 추가조정이후 횡보"라며 "11월 한달은 2000을 기준으로 오르고 내리는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세상승은 흔들림 없다, 2100 돌파"
그러나 일부에서는 `대세 하락'을 거론하기에는 아직까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있다. 아직까지 상승추세가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신증권 최재식 연구원은 "미국 증시 급락의 원인으로 꼽히는 달러약세나 고유가 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추가로 강력한 조정의 배경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며 "2000이 무너지는 조정이 온다고 해도 이달중에 다시 상승세를 재가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11월에 코스피지수가 2100을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급등락을 반복하는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우리 증시는 또다시 다우지수만을 쳐다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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