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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석재 007110 *   통일교 문선명총재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업자와 북한 호텔사업에 공동투자하기로 결정.

부르주 두바이` 시행업체 두바이 에마르社 CEO 방북
 
 
 창조적 아이디어로 유명한 두바이 부동산 개발업체 `에마르 프로퍼티스` 최고경영자(CEO)인 모하메드 알리 라시드 알라바르가 5일 개인 전용기편으로 우리나라를 거쳐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한다.

학교법인 선문학원과 세계 NGO연합회에 따르면 알라바르는 곽정환 선문학원 이사장 초청으로 5일 새벽 서울을 방문해 선문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오전 11시 김포공항에서 평양으로 떠난다.

동행한 선문학원 관계자들이 통일부에 제출한 알라바르 방북 목적은 `세계평화센터 방문`으로 돼 있다. 세계평화센터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총재 문선명) 주도로 지난달 5일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에 건립된 국제회의 행사용 건물이다.

알라바르가 이번 방북에서 북한 내 호텔 투자 등 부동산 개발에 관심을 표명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북한 수해 상황을 살펴본 뒤 지원 의사를 표명할지도 관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