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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먹거리:가로림만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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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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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06 2010/09/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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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부권 종합공업기지가 들어 설 가로림만

 

가로림만 프로젝트

오늘날 대한민국의 괄목할만한 경제성장과 국민소득은 박정희 대통령 18년간의 경부고속도로를 비릇한 국토개조와 수출 지상주의, 중화학 공업의 투자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그 당시 어려서 현실정치와는 무관하였지만 박정희의 10월 유신을 단순히 권력욕에 사로잡힌 독재자의 장기집권을 위한 수단으로만 이해하였다.
그러나 조갑제씨가 쓴 박정희 전기를 보면 그 유신정권일 때 박대통령은 가장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우리나라 중화학 공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시작하거나 투자하였기 때문에 오늘날 그 씨앗들이 현재 우리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1981년 김재규에 의하여 유신의 심장이 사라지면서 이루지 못한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꿈은 가로림만 프로젝트로 불리는 중부종합공업기지 구상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중부종합공업기지 구상에는  지금 세종시로 불리는 행정복합도시도 함께 포함되었다.
이제 천신만고 끝에 연기군에 세워지는 행정복합도시는 우리 정부의 전체  팔 다리나 다름없는 9부 2처 2청이 2014년까지 이전할 것이고 그 이후 나머지 모든 정부 기관과 입법. 사법부, 청와대까지 이전함으로 2020년경에는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가 될 것이고 서울은 우리나라 최대의 경제수도로써 기능할 것이며 그동안 우리 경제의 말기암 같던 수도권 부동산 거품도 상당부분 자연스럽게 제거될 것이다.


이러한 행정수도는 이미 박정희 대통령 시절 경제 수석 오원철씨의 “행정수도 건설계획과 이에 따른 국토개편계획”에
따른 것으로  그 내용의 핵심은소위 가로림만 프로젝트로 불리는 중부종합공업기지의 건설을 전제로 하고 있다.
가로림만은 오랜세월 만 안으로 막대한 양의 조수가 매일 드나들다 입구가 파여 수심이 20m가 넘어서 20만톤급 화물선의 출입이 가능하고 부두를 건설하는데에도 9000m의 자연 방파제가 있어서 안벽만 건설하면 되고  주위에도 10만톤급 선박이 정박 가능한 2000m의 자연방파제가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이상적인 항구라는 것이다.

아울러 가로림만 주변은 표고 80m미만인 400만평(인구 1,000만명 수용가능) 경사도 30% 이하인 공업지 5,800만평, 주거지 6,360만평, 상업 업무용지 610만평, 공원녹지 4,030만평, 기반시설 2,100만평 자연녹지 1억1,000만평이 있고 아래 조건들에서 비교우위의 강점이 있다.
첫째, 이 곳에서 생산되는 물건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공급되거나 수출될 것임으로 물류비가 아주 적게 먹히고
둘째, 노동력도 호남이나 충청권에서 확보 가능하고
셋째, 깊은 바다와 넓은 평야가 있고
넷째, 유치할 업종은 자원을 필요로 하는 공업으로서해외 원료 의존도가 높은 공업
원자재 및 제품 수송에 항만 시설을 요하는 공업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높은 공업
대단위 공업용수를 필요로 하되 회수율이 높은 공업 이러한 계획에 근거하면 이 종합기지의 공단 규모는 창원 기계 공단의 8배이며  685.4km2 로 약 2억평임에 이르는 싱가포르와 비하여 거의 2배의 항만과 공업지구가 건설되는 것이다.

이 곳을 독립국 수준의 경제자유지역으로 설정하고 언어는 영어를 사용하며 공무원은 국제화된 선진국 수준으로 능률이나 서비스는 최상으로 하며 생필품은 수입자유화 해 생활비, 교육비를 싸게 해주고 외국노동자를 활용하여 노임을 싸게 만들면 경쟁력은 세계 최고가 될 것이다.
이 기지에 800만명의 인구가 입주하면 1 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되어 한국 전체 GDP의 30%를 국토면적 1%에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곳에서 필요로 하는 용수나 전기는 상해, 홍콩, 싱가포르보다 싸게 공급될 것이며 경쟁항구인 상해의 양산항은 황하에서 쏟아내는 토사로 매년 준설 하여도 10만톤 배의 정박도 어렵고 특히 방파제가 없어 이 곳에 태풍이 자주 통과하는 관계로 항상 비상조치에 대비하여야 함으로 세계 제일의 물동량이 드나드는 상해는 물동량의 상당부분을 필히 가로림만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이 곳에서는 원스톱 생산 체제가 이루어진다. 20만톤의 천연연료가  싼 비용으로 수송되어 거대한 야적장에 적치하고 원료나 소재,부품은 거대한 창고에 보관하며 이러한 원료를 가공하는 공장도 이 기지내에 위치하여 컨베이어 벨트로 수송이 된다면 수송비는 제로에 가까울 것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소재나 반제품으로 완성품을 만드는 공장도 이 기지내에 있게 되면 싼 전기료, 저임의 노동력, 싼 수송비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으르유지시켜 줄 것이며 이 기지에서 생산되는 기초소재, 중간소재, 중간부품, 부속품, 최종제품까지 필요한 상품을 가장 싼 값으로 이 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이 기지 밖에 있는 본토 공장들도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그러한 중부종합공기지는 배후 지원도시로 세종시 행정수도와 강력한 장력을 유지하게 된다.
기존의 서울은 국토의 서북단에 치우쳐 교통량이 편중되고 1일 이상의 시간을 요하는 등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세종시에 이르는 고속도로나 간선 도로망의 구축으로 국민의 생활권은 반나절로 단축되어 효율성이 2배이상 점증되고 이 기지와 세종시는 경제적으로 행정수도로서 특히 행정수도는 문화적측면에서 이 계획지에 상승효과를 부여함으로써 중부권은 국토의 중심적 기능을 발휘하며 바람직한 국가기간산업의 중핵기지로  부상된다.

향후 언젠가 닥칠 통일을 위하여도 전 국민이 먹고 살 수 있는 중심이나 발판으로서도 가로림만 프로젝트는 세종시와 함께 한시가 바쁘게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아버지의 서거로 완성에 이르지 못한 대한민국 선진국의 꿈을 위하여 박근혜는 오늘도 절치부심하고 있을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프로젝트 가로림만계획은 박대통령이 추구한 중화학공업의 완성과 우리나라의 선진국 진입이며 그 대미임에도 아직 미완성의 과제로 우리 앞에 남아있다.
그 대통령의 딸이며 어머니 서거후 수년간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한 박근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희생과 꿈, 가정의 풍미박산을 잘 알고 있으며 그러한 희생으로 이루어졌어야 대미는 아직 진행 중인 것이다.

이제 박근혜로 하여금 그 유지와 뜻을 받들어 앞으로 세종시와 중부종합공업기지 가로림만 프로젝트는 마무리 되어야 할 운명의 시간이 도래하였다.
역사의 순리를 따르기 위하여도 우리 국민 모두는 오매불망 개인의 행복과 자연인의 삶을 희생하며 이미 한국판 잔다크로서 자리잡으며 오로지 한 길 아버지의 유지를 마무리하고자 하는 그 딸의 염원이자 한민족 대웅비의 천운임으로 결코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와 국민들이 그녀에게 가지는 희망이며 그녀에게 지워진 꿈이며 소망이며 운명의 굴레인 것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기만 하면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분명히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할 것이다.
이에 박정희 전기에 요약된 가로림만 프로젝트는 우리 모두 함께 공유하여야 할 자산임으로 오늘 친구들에게 이를 소개하는 소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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