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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총리설■(속보)게시글 내용
이명박-박근혜 ‘훈풍’ 속 피어나는 '박근혜 총리설'
2010년 09월 02일(목) 오후 01:32
'철의여인' 마거렛 대처를 능가할 통일 대통령 후보. 가로림만프로젝트로 글로벌 '빅5' 진입을 기획중인 대통령 후보. 박근혜 전대표의 승리는 모헨즈의 승리~~!!!!
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31일 자진사퇴함과 동시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몸값이 상승하고 있다. ‘영원한 국무총리 후보로 불리는 박 전 대표를 둘러싸고 또 다시 국무총리설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총리설’은 지난 2008년부터 여의도에서 수차례 나왔지만 그간
이명박 대통령과의 불화로 실현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단독회동으로 둘 사이에 온기류가 형성되자 '박근혜 총리설'이 다시 힘을 받는 분위기다.
지난달 비공개로 이뤄진 단독회동에서 박 전 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한 국정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는 얘기가 봇물을 이뤘다. 더 나아가 ‘이명박-박근혜 빅딜설’까지 실체를 알 수 없는 갖가지 소문들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여의도 안팎에서는 ‘박근혜 대북특사설’이 나돌았고, 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면서 ‘박근혜 총리설’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친박계
서병수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먼저 박근혜 전 대표에게 손을 내민다면 박 전 대표가 손을 안 잡을 이유가 없다”라며 “국민들도 박 전 대표가 총리가 되는 것이 좋겠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의 말처럼 어느 정도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에 ‘박근혜 총리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실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게 친박계 관계자들의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권에서 박 전 대표의 '총리설'이 불거지는 이유는 두 가지다. 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도덕성 문제가 논란이 됐고, 이를 극복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고려했을 때 박 전 대표만한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친박계 관계자들은 “지난 대선후보 당시 이미 한 차례 검증을 받은 바 있기 때문”이라며 “대중적 인지도 면 등을 따져봤을 때 박 전 대표만한 카드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겠느냐”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이유는 당내 계파갈등 해소다. 지난달 이뤄졌던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도 친이와 친박을 가르지 않고 "박 전 대표가 총리를 맡아 달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박 전 대표가 당내 계파갈등 해결을 위한 최선의 카드라는 점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처럼 박 전 대표는 여권 내에서 은근한 지지를 받으며 총리 후보로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박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지난 2년 반 동안의 불편한 관계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길을 마련한 만큼 그가 이번 정부에서 국정동반자의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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