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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즈(006920)의 자회사 코모텍,,로봇관련주게시글 내용
레츠코 T-코리아]⑨ 코모텍 | |
[헤럴드경제 2005-05-23 1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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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서보모터` 日 역수출 쾌거
크기 기존의 3분의1 출력은 최고
"움직이는 인공위성 모터 개발 꿈"
시키는대로 한다는 의미를 지닌 서보 모터(Servo Motor)는 산업용 로봇이나 반도체 장비 시설에 반드시 들어가는 핵심구동원이다. 정밀제어 능력이 뛰어나 `지능형`으로 불리는 이 모터는 일본의 수입의존률이 90%에 이를 정도로 그동안 국산화 개발이 더뎠다. 기존의 국산 모델이 더러 나와있긴 했지만 성능이나 출력면에서 수요업체의 요구를 채우지 못했다.
㈜코모텍이 산자부 부품소재 개발자금 12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000년 12월부터 3년간 연구개발한 서보 모터는 외산의 성능을 납작하게 할 최신식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 1975년부터 서보 모터에 손을 댄 일본의 30년기술을 단 3년만에 따라잡은 셈이다.
코모텍의 서보 모터는 기존의 제품과 달리 레이저에 의한 용접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레이저 용접을 이용하면 분할 코어를 집적화시켜 더욱 소형화시킬 수 있고, 바깥 부분을 직접 도장하기 때문에 케이스가 필요없다. 특히 기존의 모터 보다 1/3 정도로 작은 최소형에다 출력은 동등해 국내외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가격도 일본 모터에 비해 15%나 저렴해 현재 삼성 LCD 탕정라인의 82인치 공정에 투입되고, 현대 중공업의 용접 로봇에도 사용된다. 서보 모터의 종주국인 대 일본 `역수출`은 매달 500대 가량(약 1억원)에 이른다.
김덕근 사장은 "결과적으로는 3년만에 이뤄낸 성과지만 실은 25년간 모터 관련 일을 해 온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면서 "연구과정중 생산에 앞서 1년 2개월간 관련 설비를 개발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삼성전기 종합연구소에서 정밀모터 팀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1997년 코모텍을 설립했다. 회사 설립과 동시에 그는 남들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모터를 개발하기위해 모터 설계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금까지 신제품에 적응해왔다. 그래서 탄생한 제품이 엘리베이터용 모터에서 방산용 액츄에이터까지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코모텍은 지난해 서보 모터로 20억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60억, 내년엔 150억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헬기의 진동을 잡아주는 모터 개발에 이어 미래형 자동차 모터인 하이브리드 전기 모터도 개발, 현재 테스트중에 있다. 김 사장은 " 마지막 목표는 인공위성을 정지하고 움직이는 인공위성용 모터를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지금 추세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활짝 웃었다.
김고금평 기자(daniel@heraldm.com)
로봇의 생명은 서브모터
서브모터란
모터가 움직임하나하나를 줄였다 높였다하는 그런 모터
이제껏 일산이 장악했지만
코모텍이 작년매출 300억이상으로 로봇관련서브모터 판매 1위
모헨즈의 자회사 코모텍
낼도 로봇주가면 이제 숨어있는 로봇관련주 점상으로 갑니다
휴보하나에 서브모터가 100개 이상 들어갑니다
손가락 하나하나에 전부다 서브모터죠
낼부터는 잡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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