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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레이트 개발을 위하여 태경화학은 발빠른

행보를 하여 왔다

뉴스를 보면 이해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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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화학(006890), 특정설비재검사업 진출한다

지난해 조선산업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경영실적을 올린 태경화학(006890)이 오는 3월 5일 서울 강서구 송원빌딩에서 제 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의 탄산메이커인 태경화학(006890)(대표 고윤석)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주총일정을 확정지었으며 이밖에 특정설비재검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했다.

태경화학(006890)은 이미 자회사로 산업용가스충전·판매 및 기화기(고체 상태의 하이드레이트를 기체화)제작업체인 동신에너텍을 두고 있으며 울산의 모던산업가스에 이어 유엔에스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영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와 연계해 향후 고압가스설비공사업을 통해 회사경영의 다각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태경화학(006890)은 지난해 총 380억9052만원의 매출을 올려 2008년 353억4713만원에 비해 7.8%의 비교적 소폭의 신장률에 머물렀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매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영업이익만 보더라도 지난해 100억4543만원을 올려 2008년 57억8410만원에 비해 73.7%나 크게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2008년 58억4112만원에서 지난해 98억3726만원을 올려 68.4%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태경화학(006890)은 올해 초에 개최한 이사회에서 시가배당률 3.4%를 적용, 주당 150원(배당금총액 17억4000만원)을 배당키로 결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