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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턴어라운드. 꾸준한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인데 2008년 통화선도손실과 폐지상승과 순이익이 급감 했습니다. 2009년 통화선도계약은 거의 끝난 것 같고, 폐지가격은 2007년 수준으로 떨어졌으니 다시 턴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예년 수익을 회복하면 1/4로 떨어졌던 배당도 예년 수준인 1000원을 할 것으로 보이며 예상 배당수익률 현재가 6.1%입니다.

2) 한국벨류 매도 역발상. 한국벨류가 약30000만원 언저리에서 7.8%까지 지분확보를 했다가 2009/2 약 한달 동안 지분을 모두 매도해버렸습니다. 대주주(54%)+자사주(17%)+진흥저축(13%)=84%로 유통주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7.8%를 던져서 주가가 25000원대에서 13000원대까지 빠졌습니다. 그후 현재 3000원 정도 오른 상태인데, 과매도와 최근 주가 상승을 보면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고 생각됩니다.

3) 현금토지 자산주. 안전마진이죠. 할인이 좀 필요하나 당좌자산(485억)은 시가총액 364억을 넘고 있고, 보유토지 가치도 높습니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수 있는 주식인 것 같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주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자회사들 가지고 있고 제 고향에 땅도있고.. 챠트도 아주 잘 빠졌고...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