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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인 서부트럭터미널은 2일 100억원의 사모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서부트럭터미널 관계자는 2일자로 LG투자증권을 통해 100억원의 사모사채를 발행했으며, 이 돈은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트럭터미널은 또 지난 4월 티투넷에 3억원을 출자한 것을 제외하고는 벤처기업에 투자하거나 투자를 고려중인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티투넷은 현재 싸이트 오픈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며,서부트럭터미널은 3억원을 출자해 30%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