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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펀드가 이번에 대한유화 건드렸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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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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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 2007/10/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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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펀드,대한유화 10번째 투자?
파이낸셜 | 2007-10-15 17:54:28


‘장하성 펀드’로 알려진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가 대한유화공업에 투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CGF는 잠재가치는 크나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기업의 지분을 사들여 경영개선을 유도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펀드로 투자한 회사마다 주가가 요동치고 이사진이 교체되는 등 파란을 일으켜 왔다.

때문에 KCGF의 대한유화 투자 여부는 업계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KCGF의 고문이자 실질적인 운용을 맡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최근 기자와 만나 “대한유화 (지분매입여부) 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 인터뷰는 하지 않는다”며 더 이상의 답변을 회피했다.

현재로서는 이 펀드가 대한유화 지분을 실제로 갖고 있는지 물량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는 힘들다. 만약 주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의무공시 지분인 5% 미만일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KCGF가 이미 오래전부터 이 회사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KCGF가 투자한 회사들의 사명에 유독 ‘대한(大韓)’자가 들어가는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들어 대한유화투자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대한’이라는 이름이 붙은 회사들은 대부분 수십년 이상된 장수 기업들로 부동산 등 자산은 많지만 전문경영인 영입 없이 대물림 경영을 통해 경영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2006년 8월 출범한 KCGF는 대한화섬 지분 5.15% 인수를 시작으로 해 태광산업, 화성산업, 크라운제과, 동원개발, 대한제당, 신도리코, 벽산건설, 하이트맥주 등 모두 9개 기업에 투자했다.

대한유화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출자한 사모펀드 H&Q파트너스가 올 초 자산관리공사가 공개매각한 대한유화 지분을 사들여 대주주가 되면서 KCGF의 지분매입 작업이 주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에서는 “최근 대한유화 주가가 치솟아 어쩌면 KCGF가 이미 차익을 실현하고 빠져 나갔을지도 모른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장 교수는 “올해 안에 추가적인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대한유화가 그 다음 타깃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namu@fnnews.com 홍순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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