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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김상욱기자] 세종증권은 23일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황관에도 불구, 글로벌주식시장이 1가지의 호재와 3가지의 악재가 맞서는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시장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저베타형 시장방어주` 공략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서형석 세종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이 테러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대만정국 불안, 한국 및 필리핀의 총선 진입 등으로 아시아 지역의 정치적 리스크의 고조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7일 기준 주식형 펀드가 22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2003년10월초 이후 순유입 펀드 수도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둔화될 수 있다"며 "국제 유가의 상승도 현재 우려될 수준은 아니지만, WTI기준으로 배럴당 40달러선을 넘어서는 경우,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점 등이 단기적인 시장 상승 제약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서형석 애널리스트는 "이에반해 시장을 견인하는 요인은 1분기 기업실적"이라며 "S&P500 기업들이 프리어닝시즌에 진입하고, 오는 4월6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 "S&P500의 분기말 EPS증가율이 17%~18%로 예상되고 있어, 견실한 기업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다만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이 복병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 시황관을 유지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본격적인 어닝 시즌 진입 이전까지, 시장을 견인할 호재보다는 악재의 강도가 높은 만큼, 방어적 투자가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라며 "단기적인 시장 대응전략은 시장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저베타형 시장방어주` 공략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세종증권이 제시한 `저베타형 시장방어주`는 대림통상(006570) 녹십자(005250) 삼천리(004690) 삼화왕관(004450) 퍼시스(016800) SBS(034120) 유한양행(000100) KT&G(033780) 농심홀딩스(072710) 포리올(025000) 한샘(009240) 등 10개사다. Copyrightⓒ 2000-2004 edail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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