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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상황에 처한 비티아이(,,)가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13일 비티아이는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 신주 500만주를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발행가는 1010원(액면가 500원)으로 증자가 성공할 경우 50억5000만원의 자금이 유입될 예정이다. 신주의 경우 절반인 250만주를 최대주주인 어콜에이드에게 배정되며 나머지는 이건모 이상만 이후진 김태우 정윤석씨등 개인투자가들에게 각각 50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유상증자가 100% 완납될 경우 50%의 자본잠식에서는 벗어나고 관리종목에도 편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17일 증권선물거래소는 비티아이가 자본금의 100분의 50이상이 잠식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2005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일(3월31일)까지 이러한 사유의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주의를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의 납입일은 오는 28일이다. 회사측은 청약후 발생하는실권주는 미발행 처리되며 유상증자를 통하여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티아이 (006490) Brain Technology Ind. 손목시계 및 CDMA 관련 이동통신장비 제조업체 거래소 의료정밀

누적매출액	31억	자본총계	70억	자산총계	152	부채총계	82억
누적영업이익	-82억	누적순이익	-157억	유동부채	81억	고정부채	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결산 대비63.5%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지속적으로 줄어 최근에는 -261.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