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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아이 경영권 분쟁 새 국면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개인투자자·채권자, 잇따라 지분 획득… 최대주주보다 지분 많아]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개인투자자와 채권자가 최대주주보다 더 많은 지분을 획득,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자영업을 하는 송병석씨는 4일 비티아이 주식 12만2000주(3.04%)를 6억3400만원에 매수, 44만4037주(11.08%)를 확보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송씨는 지난 5월 '경영참여' 목적으로 비티아이 지분 8.04%를 10억8400만원에 획득하며 비티아이 경영진을 압박해왔다.
또한 이날 비티아이 채권자인 ㈜세인도 비티아이 주식 21만1340주(5.26%)를 '경영참여' 목적으로 신규매입, 비티아이 경영진과 주주들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전까지 비티아이의 최대주주는 안용태 비티아이 대표로 8.72%를 보유중이다.
안 대표와 송씨의 경영권 분쟁은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클레이드로부터 지분을 획득, 최대주주가 된 안 대표가 4월 유상증자를 결의하자 5월들어 채권자 ㈜세인이 대표이사 등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개인투자자 송씨와 박예숙씨가 세인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에 동참한 것. 박씨는 비티아이지분 5.5%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 외에 또다른 채권자 김동훈씨가 경영진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이며 세인은 이후 소를 취하한 상태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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