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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금강고려화학(KCC) 정상영 명예회장이 자신의 우호세력으로 주장해 온 현대시멘트가 현대엘리베 이터 주식을 모두 매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시멘트 관계자는 11일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3만주(0.5%)를 전량 매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매각 사유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했다. 업계는 현대시멘트가 정상영 명예회장과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사이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대시멘트는 정상영 명예회장의 친형 정순영 명예회장이 이끄는 성우그룹 계열사로, KCC 정상영 명예회장은 현대가와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 자신의 우호세력이라고 주장해왔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현대시멘트 A006390   거래소 /중형 (액면가 : 5,000)    * 11월 11일 21시 32분 데이터    현재가 25,100  시가 25,050  52주 최고 29,900  전일비 ▲ 50  고가 25,700  52주 최저 11,150  거래량 4,090  저가 25,050  총주식수 7,344

현대엘리베이 A017800   거래소 /소형 (액면가 : 5,000)    * 11월 11일 21시 32분 데이터    현재가 60,000  시가 60,200  52주 최고 99,700  전일비 ▼ 7,200  고가 66,300  52주 최저 4,120  거래량 1,502,113  저가 57,200  총주식수 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