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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하이닉스와 대우조선해양 등을 내년 MnA 관련 관심종목군으로 제시했다. 12일 이 증권사 박동명 연구원은 올해 금액기준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MnA 시장이 내년에도 활황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MnA 시장이 활성화되는 배경으로는 △기업들이 가장 효율적인 성장 전략으로 M nA를 인식하고 있고 △업계 대형화 추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익창출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국내 시장에서는 사모펀드로의 자금 유입과 코스닥을 중심으로 한 우회 상장이라는 특수상황이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내년 MnA 시장은 사모펀드 관련주와 유명인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까지 강세를 보였던 서비스업체들의 컨텐츠 관련 기업인수와 우회상장 관련 저가주들은 한켠으로 물러날 것이란 판단이다. 특히 지배구조개선 펀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구조조정 관련 중소형 펀 드에 투자했던 자금들이 사모MnA펀드로 이동하는 조짐이 관측되고 있어 중소형 주들도 사모MnA펀드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점쳤다. 박 연구원은 하이닉스와 대우조선해양 하나로텔레콤 카프로 코스맥스 다음 인터 파크 웹젠 안철수연구소 에이블씨엔씨 등 10개 종목을 지켜봐야할 종목으로 꼽 았다. 다만 그는 과거 우회상장 관심주로 꼽힌 종목들 중 실제로 우회상장이 성사된 종목들은 일부였다는 점을 환기시키며 이들 종목에 대해 지나친 기대보다는 관 심주를 지켜본다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카프로 (006380) Capro Corp. 카프로락탐 및 유안비료 생산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5,554억	자본총계	990억	자산총계	5,057	부채총계	4,067억
누적영업이익	-342억	누적순이익	-616억	유동부채	1,595억	고정부채	2,47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3년 -8.8%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