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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카프로(006380)에 대해 작년 실적은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저조하겠지만 올해 실적은 상당히 호전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73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한국투자증권의 언급한 올해 실적 호전 전망의 근거는 지난해 11월말 톤당 1680달러까지 하락했던 카프로락탐 가격이 올해 1월 말에 다시 톤당 2000달러까지 반등했다는 점과 타이트한 수급, 대규모 증설로 급증했던 순차입금 감소와 이에 따른 순금융비용 감소를 들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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