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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4일 대구백화점에 대해 신세계 대구 진출 유보 등으로 경쟁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며 이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6000원이 제시됐다.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신세계가 2012년 이후 대구에 신규점 진출을 고려했지만 부지 확보와 투자 우선순위 등의 이유로 보류했다"며 "2010년 현대백화점의 신규 진출로 대구백화점의 손익 구조는 악화되겠지만 실적 추가 악화는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010년 이후 대형 소매업체 진입에도 영업이익 흑자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최근의 자산 가치 훼손 우려는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배당수익률도 주가 하락으로 약 5% 이상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
9월말 순현금(726억원)이 시가총액(770억원)과 유사한 상황에서 11월 단기차입금 50억원을 상환함에 따라 무차입 상태로 전환했고 부동산 토지가치(장부가)만 고려해도 1561억원, 매각 가능한 보유자산 현대홈쇼핑(비상장, 지분 4.2%)의 100억원이 넘는 실질 가치 등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신세계가 2012년 이후 대구에 신규점 진출을 고려했지만 부지 확보와 투자 우선순위 등의 이유로 보류했다"며 "2010년 현대백화점의 신규 진출로 대구백화점의 손익 구조는 악화되겠지만 실적 추가 악화는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010년 이후 대형 소매업체 진입에도 영업이익 흑자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최근의 자산 가치 훼손 우려는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배당수익률도 주가 하락으로 약 5% 이상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
9월말 순현금(726억원)이 시가총액(770억원)과 유사한 상황에서 11월 단기차입금 50억원을 상환함에 따라 무차입 상태로 전환했고 부동산 토지가치(장부가)만 고려해도 1561억원, 매각 가능한 보유자산 현대홈쇼핑(비상장, 지분 4.2%)의 100억원이 넘는 실질 가치 등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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