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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의 주가는 소형주라 시장에서 소외받아온 지가 너무나도 오래된 것처럼 보임. 특히 경쟁사와 주가비교시 신세계는 per가 40을 초과하는 데도 불구하고 동사의 per는 1.27에 머물러 30배이상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됨. 인지도 면에서 이렇게 단순히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방 백화점중 가장 규모가 크고, 건실하며 인지도면에서 뛰어난 점을 감안하면 최소 2만원이상에서 주가가 형성되어야 정상으로 보임. 3월 결산법인인 동사는 반기순익도 전년동기대비 200% 이상 증가하여 본질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됨. 다만 기술적분석상으로는 최근 주가가 올라 최근 단기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상승추세는 변함이 없을 듯 보임. 시장의 냉기가 아직 가시시 않은 시점에서 매수는 단기급등에 따라 다소의 부담은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할매수는 유효해 보임. 경기하강국면에서 실적장세를 기대하기는 난감한 면이 있으나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어 관심주로 지켜볼 만한 주식으로 판단됨. 이와는 반대로 동사의 우선주가 지나치게 상승한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