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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은 14일 대구백화점에 대해 올해 경쟁점포 개점으로 실적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나 MnA 기대감으로 올해 기준 PER 9.2배는 지방백화점 중 가장 높다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이소용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백화점이 올해 8월 대구백화점 본점 근처에 영플라자점을 개점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대구백화점의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0.6% 증가한 3860억원을,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2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MnA 기대감으로 대구백화점의 PER는 한화타임월드 6배, 현대DSF 7배에 비해 높다"고 평가했다. 최근 대구백화점은 신세계의 인수루머가 돌았으나 양사 모두 부인한 바 있다. 또 "대구백화점의 작년 3분기(10~12월) 총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한 1097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98억원, 순이익은 3.1% 증가한 73억원으로 평이했다"고 평가했다.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대구백화점 (006370) Tae Gu Department Store 대구지역 토착 선두 백화점 거래소 유통

누적매출액	1,571억	자본총계	2,649억	자산총계	3,951	부채총계	1,301억
누적영업이익	267억	누적순이익	179억	유동부채	1,209억	고정부채	9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 감소하여 최근에는 결산 대비 0.5%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4년 10%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