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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인하 개선안, 적정 타협점 찾는 수준서 마무리될 듯

1) 뉴스 : 동일 성분, 동일 함량, 동일 가격 추진
  - 오리지널과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를 통일시키고 복제약 산정기준을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최대 50%까지 낮추는 방안 추진

2) Implication : 시행될 경우 국내 제약산업 위축은 불가피
  - 시나리오1: 정부의 의견대로 약가 인하 단행될 경우
    : 1st generic 개발로 제네릭 시장을 이끌던 국내 상위 제약사들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
  - 시나리오2 : 적정 타협점을 찾을 경우
    : 새로운 약가 인하 개선안보다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일 것이며 이에 따른
      중소형 제약사들의 매출 감소 및 시장 정리 불가피

3) 채택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 2
  - 이번 약가 인하 개선안으로 제약업종 부정적 영향 피할 수 없음
  - 하지만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진출을 서둘렀던 한미약품, 대웅제약과
    악가인하 압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녹십자, LG생명과학, 종근당바이오 등은 긍정적 시각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