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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주 오를만큼 올랐다”…저평가 메리트 줄어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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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종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지방은행주의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2·4분기 어닝 시즌 수혜 대상으로 분류된 데다 일반 시중은행에 비해 주가순자산배율(PBR)이 낮은 등 자산가치 메리트가 더해지면서 52주 신고가 행진을 거듭했지만 주가 급등으로 저평가 메리트가 소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일 코스피시장에서 제주은행이 전일보다 13.31% 급등한 8000원으로 고공행진을 거듭했을 뿐 부산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등 여타 지방은행주는 보합 또는 하락세로 업종 평균을 밑돌았다.
제주은행의 경우 2·4분기 실적 호조에 모회사 신한지주의 보유 지분 매각설이라는 개별 재료에 힘입어 연일 급등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최근 지방은행주의 급등세로 시중은행과의 PBR 격차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고 있어 투자메리트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지방은행 평균 PBR는 1.4배 정도로 하나은행, 우리금융의 1.2배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중은행과 비슷한 16% 정도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급등에 대한 부담이 향후 투자자들의 심리를 압박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한정태 애널리스트도 “지방은행주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국민은행 등 선도주의 밸류에이션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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