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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 한국통신 지능망 시스템 공급업체 선정 로커스(www.locus.com)가 한국통신 차세대 지능망 시스템 프로젝트의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내년 1월부터 상용서비스가 시작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로커스는 1차로 100억원 규모의 시스템을 공급하며, 향후 대규모 전국망 서비스 시스템 구축 작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로커스가 한국통신에 공급하게 되는 차세대 지능망 시스템은 AIP(Advanced Intelligent Peripheral: 차세대지능망 부가시스템)와 AVMS (Advanced Voice Messaging System: 차세대지능망 음성메시징 시스템)로 국내 상용 시스템 가운데 최대 용량이다. AIP란 지능망 구성 요소 중 하나로 통신망이 보유하지 못한 서비스 자원을 제공하는 장치로 다른 지능망 요소들과 결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대용량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음성다이얼,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VoIP, VxML 등 최첨단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 AVMS란 대용량 음성 메시지 저장, 관리, 통보 기능을 갖추고 이메일을 통한 음성메시지의 통보 등 UMS 기능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향후 다양한 서비스들의 통합 수용이 용이하다. 이에따라 한국통신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부가 서비스들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가 용이해지게 됐으며, 고객들은 개인종합통신서비스, 통합메세징서비스 및 음성전화와 인터넷 서비스를 연계한 VoIP 등 최첨단 서비스들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로커스의 이번 시스템 구축은 단일플랫폼으로 서비스노드(SN), 지능망 IP, VMS/FMS/UMS/MMS로의 구성이 모두 가능한 멀티 서비스 플랫폼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에 이용한 SS7 기술은 국내 소수 정보통신 기업만이 갖고 있는 희소기술로 유무선통신사업자의 망사업과 IMT-2000에서도 핵심 기술이라고 로커스는 설명했다. 로커스 ITS 사업본부 강익춘 본부장은 "로커스는 지난 97년 차세대 지능망 부가시스템 개발 국책 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약 3년간 자체 개발을 통해 한국통신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완성했다"면서 "이번 수주는 단순한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향후 증설 투자 계획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초 계획한 전국망 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진행되면 대규모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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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인터네트, 외자유치 추진..내년초까지 납입 목표 다산인터네트가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다. 다산인터네트 관계자는 "투자의사를 밝히고 있는 외국업체와 외자유치를 협의중"이라며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업체와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방식으로 출자를 얘기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내년초에 납입까지 완료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인터네트는 지난 19일 내부회의를 통해 올해 소액주주에게만 30%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다산인터네트는 올해 경상이익 5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8억7000만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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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씨앤티, 22억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금융SI 전문업체인 유니씨앤티는 IT업체인 프라이즈텍의 시스템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2억6천만원 규모다. 유니씨앤티는 1개월 이내 구축을 완료키로 했으며 계약내용에 대금은 현금결제로 2개월내에 이뤄진다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니씨앤티는 이밖에도 50억원 상당의 주전산 백업 시스템구축 프로젝트를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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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테크,13억 규모 화폐금융박물관 수주 시공테크가 한국은행의 화폐금융박물관 전시물 제작,설치 공사를 수주받았다.수주금액은 총 13억5300만원이다.이는 시공테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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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 리눅스 기반 수퍼컴퓨터 사업 진출 포스데이타는 서버 32개의 CPU를 병렬로 연결해 초당 400억만번의 연산이 가능한 클러스터(Cluster) 슈퍼컴퓨터를 개발,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관련 사업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러스터 슈퍼컴퓨터는 CPU 하나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슈퍼컴퓨터와 달리 여러 대의 PC나 워크스테이션을 병렬로 연결해 보다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개발비도 슈퍼컴퓨터의 20% 수준이다. 포스데이타가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한 이번 제품은 32개 CPU를 병렬로 연결한 것이며 이론상 성능은 42Gflops(1기가플롭스는 초당 10억회의 연산능력)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리눅스를 운용체계(OS)로 사용하고 있어 향후 관리와 확장 등이 용이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데이타는 이 컴퓨터를 자체 ASP사업에 활용하는 한편 고객사에 대한 슈퍼컴퓨터 구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웹/메일, ERP, 전자상거래 등 웹 비즈니스분야와 기상, DNA분석 등 수치연산 처리용 슈퍼컴퓨터 분야를 중점적으로 공략하고 리눅스를 국가 운영체계로 활용하고 있는 중국 시장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 포스데이타는 현재 32CPU 제품을 향후 128CPU(이론 성능 170.9 Gflops)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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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예수 해제 이후 1년간 지분 팔지 않겠다"-인투스 홍사장 인투스테크놀로지의 홍윤택사장은 "오는 23일 대주주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더라도 38%의 보유 지분을 향후 1년동안 매각하지 않겠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같은 결정은 인투스를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키우겠다는 의지로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투스는 자사의 원격교육 솔루션인 "에이스플러스 스쿨"을 전교생 100명 미만인 전국 300여개 초중고교에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원격교육 전문 솔루션업체인 인투스는 올해 230억원의 매출과 35억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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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1조원 증액... 목표액 3조원 조성 이번주중에 연기금주식펀드에 8천억원이 추가로 들어온다. 또 내년초에는 1조원이 증액돼 지금까지의 1조2천억원을 포함해 모두 3조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20일 이번주중에 우체국기금 5천억원, 국민연금기금 3천 억원 등 8천억원이 연기금주식펀드에 유입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신사들의 매수여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재경부 관계자는 "기관에서는 연기금전용펀드, 개인쪽에서는 근로자주 식저축을 통해 적지않은 자금이 증시에 유입돼 매수세가 훨씬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금의 주식투자가 늘어나면 안정적인 증시 수요기반이 형성 된다"면서 "연기금의 입장에서도 자산운용전문가에게 돈을 맡기는 데다 최근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져 있는 만큼 손해나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 75개 연기금(150조원) 가운데 국민연금을 비롯한 일부만이 자산규모의 4∼5%정도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 국 연.기금의 주식투자 비율은 30∼50%에 달하고 있으며 나라별로는 미 국 53%, 영국 66%, 일본 1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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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상장후 첫 액면가 이하 현대전자가 1996년 12월 26일 상장 이후 처음으로 액면가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5,010원으로 거래를 시작, 잠시 5,1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계속해서 액면가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4,760원까지 떨어졌지만 9시48분 현재 10.11% 하락한 4,84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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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업(주) 타법인출자지분(주식)처분(2000.12.20)(10:10) 12/20 10:14 조회수[739] 많萱?출자지분(주식) 처분 --------------------------------------------------------------------- 1. 대상회사 |회사명 |미도파 |(대표자) 내용 | | | +---------------------+-------------------------+-------- | - 회사와의 관계 |없음 +---------------------+---------------------------------- |자본금 (단위) | 48,711,855, +---------------------+---------------------------------- |발행주식수 (주) | +---------------------+---------------------------------- |주요사업 |유 통 업 +---------------------+---------------------------------- |소재지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123 ------------+---------------------+---------------------------------- 2. 처분내용 |처분금액 (원) | +---------------------+---------------------------------- |처분주식수 (주) | +---------------------+---------------------------------- |처분후 소유주식수 ( | |주) | +---------------------+---------------------------------- |처분후 비율 (%) | +---------------------+---------------------------------- |처분예정일 |2000년 12월 19일 ------------+---------------------+---------------------------------- 3. 처분목적 |차입금 상환 ----------------------------------+---------------------------------- 4. 처분 누계금액 (원) | ----------------------------------+---------------------------------- - 자본금대비 (%) | ----------------------------------+---------------------------------- 5. 결정일(이사회결의일) |2000년 12월 19일 ----------------------------------+---------------------------------- - 사외이사 참석여부 | 참석(명)| -| 불참( ----------------------------------+-----------+-------------+-------- - 감사 참석여부 |불참 ----------------------------------+---------------------------------- 6. 기타 |- ----------------------------------+---------------------------------- ※ 관련공시일 |- ----------------------------------+---------------------------------- 【 대상회사별 처분금액(타법인 주식처분 포함) 상세내역 】 --------------------------------------------------------------------- 회사명 |관계 |처분금액(원) -------------------+--------------+---------------------------------- (주)동남케이블비전 |관계회사 | 4,42 -------------------+--------------+---------------------------------- (주)한마음신용금고 |- | 3,14 -------------------+--------------+---------------------------------- 미도파 |-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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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20일) 12/20 10:50 조회수[880] 다음은 20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11월 세계철강생산량 전월대비 4% 감소: 내년 하반기부터 세계철강가격 소폭 반등 전망 생산량 감소추세와 감산을 통해 세계철강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철강제조업체들의 노력으로 보아 내년 상반기에는 세계철강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예상보다 빠른 생산량 감축과 재고 조정, 내년 상반기까지 열연코일 현물가격 톤당 180~200달러로 급락 등을 감안할 때 기존 예상(2002년 상반기)보다 빠른 내년 하반기부터 세계철강가격은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됨. *한국산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중국 수출가격 11% 인상 포항제철과 인천제철 등 6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업체들은 반덤핑 조사중지 협정 체결로 중국 수출가격을 11% 인상할 방침임. 월요일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는 한국산 및 일본산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에 대해 각각 4~11% 및 27~57%의 덤핑 마진율을 판정했음. 지난해 13,000톤을 중국에 수출한 포철은 이번 가격인상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중국의 반덤핑 판정 및 수출가격 인상으로 인해 가격경쟁이 완화되어 6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지역 철강가격에 심리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 *위성방송사업자로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선정: 한국통신과 휴맥스에 긍정적 -한국통신과 KBS로 구성된 컨소시엄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위성방송사업자로 선정됨.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한국통신이 1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한통프리텔 보유지분 3% 포함), KBS가 10%, MBC가 6%, SBS가 3.2%, 나머지는 삼성전자, 한솔CSN, 현대상사, 휴맥스 등의 장비제조업체들과 미디어업체들이 차지하고 있음.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의 납입자본금은 3,000억원으로 160개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음. -위성방송사업자 선정으로 최소 74개의 위성방송 채널이 생겨나게 되며 내년 하반기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 이로 인해 위성통신 셋탑박스를 생산하는 휴맥스가 국내 셋탑박스시장의 형성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됨. 동뉴스는 또한 IMT-2000 사업권을 획득하자마자 바로 자사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위성방송서비스 사업권을 따낸 한국통신에게도 긍정적임. [KOSDAQ 뉴스] *퓨쳐시스템, 19억원 규모의 군 보안장비 납품계약 체결: 외형성장에 긍정적 회사측은 군과 관련된 정보보안 시스템 구축사업에서 2003년까지 250억원규모의 매출을 기대. 동 계약체결은 동사의 공공부문 매출비중이 80%로 높아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는 강점을 확인시켜준 것으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이번 계약은 당사의 수익모델에 반영되어 있어 기존 전망치를 유지함. 투자의견 BUY. *쌍용정보통신, 회사측 2000년 잠정실적과 2001년 영업목표는 당사 추정치와 유사 동사는 2001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20% 증가한 6,000억원으로 설정하였다고 밝힘. 이는 현재 당사 추정치인 2001년 매출액 5,947억원과 유사한 수준임. 한편 동사는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각각 5,000억원과 500억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당사 추정치인 매출액 5,132억원 및 경상이익 502억원과 유사함. 현재 코스닥 SI업종 평균과 비슷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기업방문] *KEC(구 한국전자): 트랜지스터 전문 생산업체 2001년 3월기 예상 매출을 6,152억원, 당기순이익 394억원으로 제시하였음. 동사제시 이익전망 기준시 2001년 3월기 P/E 2.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이같이 낮은 Valuation은 1) 관계사 거래의 복잡성으로 인한 기업경영 투명성에 대한 우려, 2) 고부가제품 도입 부진 및 낮은 비중, 3) 구조조정의 지연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됨. [금일 Spot] *LG화학 : 투자의견 Mkt Perf *미디어/광고업 : 투자의견 OVERWEIGHT 1) 광고시장은 내년 1/4분기에 바닥권을 지나면서 2001년 한해동안 성장이 미미할 전망. 2) 기업 광고지출 감소는 보유현금 부족보다는 보수적인 지출성향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 2001년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세와 함께 광고지출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듯. 3) 주가가 곧 바닥권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미디어/광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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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 노사 협상 타결...쟁점 6개항 모두 합의 파업3일째를 맞고 있는 한국통신 노사 양측은 20일 이번 파업과 관련한 노사간 핵심쟁점에 대한 사항에 대해 모두 합의하고, 오늘 중 파업을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명예퇴직 및 희망퇴직 신청 중단 ▲사측의 인력 풀(Pool)제 철회 ▲민영화 관련사항은 노사 동수 대표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에서 향후 논의한다 ▲희망퇴직 및 명예퇴직자를 위한 성금 모금 중단 ▲분할,분사,구조조정 등은 구조조정특별위원회를 구성, 재논의키로 한다 ▲보수제도는 2000년 12월중으로 해결한다라는 6개항에 모두 합의하고 현재 합의서에 대한 문구수정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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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 200억 규모 자사주 펀드 이번주 조기해지 LG전선은 20일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펀드를 조기해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LG는 지난 3월 21일 하나은행과 계약기간 1년, 계약금액 200억원 규모로 체결했떤 자사주펀드 신탁계약에 대해 만기일을 3개월 가량 앞둔 이번 주내에 해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기해지에 따라 회수하는 200억은 곧바로 전액 부채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9월말 현재 229%였던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연말에 100%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이라고 LG측은 덧붙였다. 이 회사 IR담당 박진호 대리는 "연말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2000억원중 1515억원을 지난해말 이미 상환했으며 나머지 485억도 지난주 전액 상환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만기도래하는 사채도 전무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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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리눅스 일본 래드햇과 계약 체결 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는 일본의 레드햇저팬과 오피스 공동 판매 계약을 맺고, 일본의 리눅스 OS인 바인리눅스를 포함한 일본판 리눅스용 오피스 패키지 'Do Office'를 기획, 내달부터 현지에서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Do Office'는 리눅스용 오피스 패키지 '한컴오피스 1.2J'와 일본의 토종 리눅스배포판인 '바인리눅스(VineLinux)2.1'로 구성되어 있다. 레드햇저팬측은 'Do Office'의 기획과 관련해, 현재 일본 리눅스 시장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두 제품, 바인리눅스(리눅스 데스크탑 운영체제)와 필수 응용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의 결합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Do Office'에 포함되는 리눅스OS인 바인리눅스는 최초의 일본어판 리눅스배포판으로 일본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다. 순수 자원한 개발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한컴리눅스 일본 법인의 마츠우라 사장은 "한컴오피스가 일본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입증된 만큼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면 목표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편 바인리눅스의 프로젝트 리더인 스즈키씨는 "일본 리눅스 대중화에 있어 한컴오피스가 가장 현실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술적인 공조를 약속했다. 한컴리눅스는 기획제품인 'Do Office'로 내년에 240만불(USD)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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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WISCOM 기타주요경영사항에대한공시(2000.12.20)(11:20) (주)WISCOM 자기주식펀드(특정금전신탁) 만기 연장 . 체결금액 :10억원 . 계약기간 (1)연장전 : 1999.12.20~2000.12.20 (2)연장후 : 2000.12.20~2001.12.20 . 신탁회사명 : (주)하나은행 . 이사회결의일 :2000.12.19 (사외이사 1명 불참) 관련공시일 : 199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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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크놀러지,日 돌핀넷에 2억원 투자 비테크놀러지가 일본 돌핀넷에 1억9340만원을 투자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투자 및 일본시장 공략이 투자 목적. 비테크놀러지는 현재 돌핀넷에 3억3548만원을 출자해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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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주) 최근사업년도대비배당액 100분의 20이상증가 映?제31기 사업연도) / 전기(제30기 사업연도) . 1주당 연간배당금 (원) : 26 / 16 - 증가율 (%) : 62.67 - 기말배당금 (원) : 354,579,150 / 123,088,500 - 중간배당금 (원) : 0 / 0 . 배당금 총액 (원) : 354,579,150 / 123,088,500 - 발행주식총수 (주) : 14,040,000 / 7,800,000 . 배당성향 (%) : 35.35 / 22.52 . 액면배당율 (%) : 5 / 3 . 시가배당율 (%) : 2 / 1 . 이사회 결의일 : 2000년 12월 19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 참석(명) : 0, 불참(명) : 0 - 감사 참석여부 : 참석 . 기타 : 당기 - 대주주외 특수관계인 2% 기타주주 및 소액주주 7%, 자사주 200,000주 무배당 2000/09/30 종가 1,040원/1주 전기 - 대주주외 특수관계인 2% 기타주주 및 소액주주 5%, 1999/09/30 종가 1,190원/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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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컴, 2000만달러 외자유치 추진 휴먼컴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20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다. 19일 휴먼컴은 내년 1분기중에 미국과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외자유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먼컴의 노종구 부사장은 "외국 3개 기관과 자본유치를 위한 접촉을 가졌으나 풋 옵션 등 조건이 까다로워 구체적으로 확정하지는 않았다"면서 "해외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본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외자유치는 주가 움직임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성사될 경우 내년 2월까지는 마무리할 방침이다"며 "현재로서는 외자유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회사측에서 생각하는 조건과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2000만달러를 조달할 경우 대주주의 지분이 낮아지게 돼 금액을 줄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 부사장은 "내년 3월까지 일본과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일본 법인은 이종만 사장이 맡고 미국 법인은 내년초 자리를 옮겨 올 예정인 미래랩의 이정석 사장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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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 200만불규모 방글라데시 가스관공사 수주 쌍용정보통신은 방글라데시의 가스배관 시설물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젝트 규모는 200만 달러로 1년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의 가스배관과 부속 시설물에 대한 도면을 전산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고방지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사업자 선정에 있어서 인터그라프등 미국 3대 GIS기업과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쌍용정보통신이 참여했으며 1차 기술평가에서 인터그라프 함께 통과한데 이어 최종 사업자로 선정 돼 향후 GIS사업의 해외진출 가능성과 자신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의 김학성 GIS팀장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도로, 가스관, 통신선로, 상,하수도관 등 도시의 기본적 시설물에 대한 시스템적 관리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확실한 해외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며 기술과 경험에서 선진국과 비교하여 한국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번 시범 프로젝트에 이어 진행될 500억원 규모의 본 사업에도 입찰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쌍용정보통신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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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텔레컴, 경기교육청 기자재렌탈사업 낙찰자 선정 한솔텔레컴은 20일 렌탈 전문회사인 (주)센텔과 공동 컨소시엄을 결성해 경기도 교육청의 "교단 선진화 기자재 렌탈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19일 선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액은 교육정보화 사업규모로는 최대인 769억원에 달한다. 공급계약 규모는 (주)센텔과의 구체적인 계약으로 정해질 예정이라며 이 계약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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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조직개편-물류 및 구매 일원화 제이씨현시스템이 내년 1월 전면적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재 진행중인 ERP(전사적 자원관리) 프로젝트에 부합하는 총괄적인 업무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을 수행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개편안은 기존 3사업본부 체계, 즉 멀티미디어사업본부, 네트웍사업본부, 디지털사업본부를 유지하면서도, 각 사업본부 간 물류시스템과 구매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며 영업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벤더 혹은 제품별로 존재하던 영업부서를 전면적으로 통폐합해 채널별 영업조직으로 단일화하는 것이다. 제이씨현은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약 20%의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최적화된 물류시스템 및 전담 영업조직의 구축으로 약 37%의 매출신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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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415억 경의선 노반신설 공사 계약 쌍용건설은 20일 공시를 통해 조달청과 415억원 규모의 경의선(용산~문산) 복선전철 제2공구 노반신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착공후 1460일(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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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75만주 자전거래 LG전자가 20일 장중에 75만주가 자전거래 됐다. 이날 자전거래는 대주주간에 거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일에는 LG화학 89만5000주가 대주주간에 거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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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쿼드사 부도 감안 목표가 하향-워버그 UBS워버그증권이 미래산업에 대한 목표가격을 하향 조정했다.20일 워버그는 미래산업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SMD마운터 미국 배급사인 쿼드(Quad)사의 파산처리 신청에 따른 과도기 효과를 반영,내년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25% 하향 조정한 139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워버그는 이어 종전 2250원이던 목표가격을 16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그러나 미래산업(25560)에 대한 보유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회사측관계자는 "쿼드사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내심 고민하고 있었으나 자연스런 계약파기 사유가 등장해 장기적으로 영업에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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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 LG탈락의 최대 수혜자는 한통프리텔-워버그 유비에스워버그는 20일자 보고서에 LG텔레콤이 IMT2000 비동기식 사업권을 획득하지 못함에 따라 시장점유율 하락이라는 불확실성에 직면했으나 한통프리텔은 오히려 수혜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워버그는 LG그룹이 3번째 비동기식 사업자가 되기위해 정부를 압박하고 있지만 이것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이동통신 부문 자체를 12개월안에 매각할 것이라는 의심이 든다며 비동기식 단말기 제조에 주력하는 것이 그렇게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워버그는 LG의 이같은 입장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것은 한통프리텔와 한통엠닷컴이라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의 경우 공정위로부터 시장점유율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LG텔레콤 가입자들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안정적인 한통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워버그는 LG텔레콤에 대해서는 보유를,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은 강력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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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외국계 창구로 450만주 자전거래 한국타이어가 20일 시간외 거래에서 CLSK 창구를 통해 450만주가 자전거래 됐다. 한국타이어(00240) 관계자는 "대주주나 회사와는 상관이 없는 외국계의 자전거래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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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동통신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20일 오후 서울 등촌동 본사 회의실에서 자사의 기지국 장비 관련 40여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인디지털의 주요 우수 협력업체인 RF모듈 전문업체인 셀레콤, PCB 전문 업체인 하이테크, 파워(POWER) 전문 업체인 동아일렉콤 등 40여 기지국 장비관련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파인디지털에서는 김용훈 대표이사를 포함, 10여명의 임직원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훈 (주)파인디지털 사장은 "이번 IMT-2000사업에서 SKT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 파인디지털이 대표적인 장비공급 업체로 참여하게 된 것은 우수 협력업체들의 협력과 지원의 결과"라고 밝히고 "내년에도 IMT-2000 사업과 연계한 이동통신 사업의 확대를 위해 협력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파인디지털은 이동통신 토털 솔루션 전문회사로서의 내년도 기본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회사측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지국 관련 기술을 토대로 무선인터넷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대표적인 이동통신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2)3662-2831 (내선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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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아이반도체,"세원텔레콤과 피인수협상 진행중" 20일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종료를 승인받은 씨티아이반도체는 세원텔레콤으로의 인수협상이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씨티아이반도체 관계자는 "엘파오벤처캐피탈을 비롯 웰컴기술금융, 보광창투등 대주주측과 세원텔레콤측이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아직 인수여부나 인수조건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씨티아이반도체는 이들외에도 채권단 출자전환으로 30여개 금융기관이 지분의 25%(195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씨티아이반도체는 올해 영업에서는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지만 채무면제특별이익 17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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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광학, 관리종목 지정해제-증권거래소 증권거래소는 20일 6년간 자본전액 잠식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된 삼양광학이 유상증자로 자본잠식에서 벗어남에 따라 내일(21일)부로 관리종목에서 지정해제했다. 삼양광학은 지난 92년 2월18일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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