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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케미칼 사업부 수익성 개선 효과 톡톡게시글 내용
2분기 실적: 영업이익 51% y-y 성장
SK케미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242억원(18.2% y-y), 영업이익 238억원(51.4% y-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278억원)를 하회하였다. 동사는 80년대 사업다각화로 많은 자회사를 거닐면서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다가 최근 구조조정을 통해 케미칼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큰 이유는 1)케미칼 사업부의 슬림화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2)원유가 하락(1Q08 평균 97.9 US$/bbl → 1Q09 평균 43.3 US$/bbl, time lagging 3개월 고려)에 따른 원가율 감소 때문이다. 시장 컨센서스보다 하회하는 이유는 licensing out(혈우병, 일명 A-project)에 따른 로열티반영 시기에 따른 차이로 보여진다. 이는 실질적으로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전체 계약규모의 10%(약 90억원)정도로 예상한다.
3분기도 케미칼 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는 유지될 듯
SK케미칼의 최대 매출 사업은 PET, PETG 수지 사업이다. 케미칼 사업부는 상반기 유가 하락에 따라 수익성 개선 효과가 컸다. 하반기 유가 상승(2Q09 평균 61.5 US$/bbl)과 원/달러 환율 안정화는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수익성 개선은 케미칼 사업부의 핵심역량 집중화에 따른 사업정리로 지속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바이오 디젤사업 글로벌화에 의한 매출액 성장을 전망한다. 동사는 가격경쟁력이 있는 팜오일 계열의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팜오일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의 압력에서 타사 대비 자유롭다.
하반기 모멘텀은 SK건설 매각대금의 투자 방향에 따라
하반기 동사는 항암제 개량신약 ‘SID-530’의 미국 지역 수출 가시성 증대와 단백질 신약 ‘NBP-601’(혈우병A 부족인자 Factor 8)의 로열티 유입 등 영업외수익 증가 요인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LS사업부는 신약프로젝트 라이센싱을 제외하고 주요 품목들의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기대했던 엠빅스의 매출액 감소와 스타급의 제품이 없는 현 상황에서 LS사업부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동사 주가의 catalyst는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던 SK건설 지분(8,118천주, 34.12%해당)매각대금의 투자방향에 달렸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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