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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0일 SK케미칼(,,)에 대해 계열회사 동신제약의 합병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SK케미칼이 지분 40%를 보유한 동신제약이 최근 2006년 1380억원의 매출과 130억원의 경상이익 달성 목표 등을 골자로 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어 "동신제약은 백신제 등 생물학제제 시장에서 녹십자와 함께 수위권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말 사전충진주사형(prefilled syringe) 인플루엔자 백신 출시를 통해 전체 시장의 15%를 점유하는 등 완연한 턴어란드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SK케미칼은 동신제약 합병으로 현재 6개에 불과한 주력 품목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종합병원 내과계열로 영역을 넓힐 수 있다"며 "동신제약의 턴어라운드에 속도가 붙으면서 SK케미칼의 동신제약 합병 추진이 조만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SK케미칼의 동신제약 합병은 제약을 정점으로 한 영업자산, 건설을 축으로 한 투자자산이라는 자산 구조 재편의 사실상 완결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케미칼 (006120) SK Chemicals SK 계열의 생명과학, 정밀화학제품 제조기업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10,401억	자본총계	4,416억	자산총계	11,951	부채총계	7,535억
누적영업이익	384억	누적순이익	550억	유동부채	3,186억	고정부채	4,34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5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3년 2.1%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