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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 홍지호)은 삼일 회계 법인과 'SK제약 합병관련 평가 계약'을 체결, 하고 SK제약과 합병한다고 23일 밝혔다.
SK케미칼은 합병 관련 평가의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사회 의결를 거쳐 2005년 상반기 중에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SK케미칼은 현재의 주력사업인 유화, 수지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을 바탕으로 제약 부문의 매출의 추가로 1조 3000억 원대의 생명과학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SK케미칼은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생명과학분야를 회사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역량을 집중해왔다. SK케미칼은 2000년 섬유사업 분리 이후 정밀화학과 생명과학사업 중심의 비젼을 수립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생명과학연구소와 자회사인 SK제약, 동신제약으로 이어지는 연구개발(R&D), 생산/판매 네트워크의 시너지의 극대화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천연물의약, Biotech 등 생명과학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 21세기 생명과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그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한편, SK제약은 지난 1987년 12월 삼신제약을 인수함으로써 제약사업에 첫 발을 디뎠다. 1988년 사명을 선보제약으로 변경하여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개시했다.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92),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경피 투과형 약물전달 체계)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관절염 치료 패취제 '트라스트('96), 최초로 유럽 완제의약품 수출에 성공한 위궤양치료제 '오메드('94) 등이 주력제품이다.
1999년에는 우리 제약업계 100년 역사상 최초의 신약인 '선플라'를 개발했다. 2001년에는 천연물 신약 1호인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를 출시한 바 있다.
-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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