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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식은 쬐그만 시세를 곧잘 주곤했던 저가주로서 지켜보아 왔다.

그런데, 이제는 그러한 재미도 사라질 듯하다.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문제지만 데이트레이더들이 많다는 것이다.

세력이 있다면 주가를 붙여줄 이유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 사료된다.

주식좀비라 할 수 있는 데이트레이더는 세력들이 싫어하는 존재로서

수급호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저가매수와 주가부치기에 방해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이주식에 대해서는 관찰할 필요도 없을 듯하다.

몇개월 뒤에나 시세가 날지말지로 보이기 때문이다.

중소형주라고 하더라도 주가를 붙일 때도 주가를 하락시킬 때도 화끈한 맛이 있어야 한다.

붙이는 것도 하락시키는 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이 주식에 좀비가 많이 붙어있어 주식의  정상적 시세형성을 방해받는 듯하다.

매수할 것을 고려하면서 관찰하였으나 이제는 매수를 포기함이 옳을 듯하다.